메르데카광장은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 맞은편에 위치한 넓이 8.2헥타르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역사적 광장으로 다타란 메르데카(말레이어로 독립이라는 뜻)
혹은 메르데카광장이라고 불린다. 쿠알라룸푸르의 비공식적 중심이라고 일컫는 정도로 역사적 의미가 있는 이 광장은 영국 통치에서 벗어난 1957년 8월31일 처음으로 말레이시아 국기가 100m 높이의 국기 게양대에 게양된 장소이다. 오늘날에는 국가적인 커다란 규모의 축제의 중심지로 이용되고 있다.
우리에겐 메르데카배국제축구대회로 그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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