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딕과 르네상스 전성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하이델베르크는 무엇보다 네카 강에서 100m 높이의 언덕 위에
프랑스의 루이 14세가 파괴하였다고 하는 붉은 사암의 하이텔베르크 고성이 유명하다.
구글지도에서 바라본 古城 모습
엘리자베스 문 [하룻밤의 문]
프리드리히 5세가 고향이 그리워 매일밤 눈물로 지새는 영국출신의 왕비를 위해 아침에 눈을 뜨면 개선문을 닮은 이 곳을 볼수 있도록
단 하룻밤만에 지어서 선물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제일 큰 오크통이 아님에도 그 규모가 엄청나다
이 성 안에는 세계에서 제일 큰 (용량이 22만 ℓ) 포도주 오크 통이 있다.
▼ 대테라스는 프리드리히관 뒷편인데, 발자국 하나가 깊게 파여있다. 이 발자국은 왕이 집을 비운 동안 왕비가 바람이 났는데, 왕이 서둘러 성에 오자, 왕비와 바람난 귀족이 창문에서 뛰어내려 난 발자국이라고 한다. 왕이 귀족들을 다 불러서 이 발자국과 맞는 귀족을 처형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사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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