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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3년

광양쫓비산 매화꽃산행

by lkc226 2023. 3. 14.

광양쫓비산

매화가 필 무렵이면 떠 올리는 산이 있다. 쫓비산은 광양 매화마을을 둘러싸고  섬진강을 끼고 앉은 산이다. 평소에는 주변의 백운산과 지리산에 밀려 잘 찾지 않는 곳이지만 매화가 만개할 즈음이면 산 아래 섬진강변과 마을이 온통 매화로 뒤덮여 하얀 눈이 소복하게 내린듯하고 흰 구름위에 둥둥 떠 있는 모습으로 변한다. 산행도하고 매화도 즐기는 매화산행 코스이다.

 

 1. 일  시 : 2023. 03. 14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4Km  3시간 30분 소요

3. 산행도 

다압면 관동마을~게밭골~갈미봉~바람재~쫓비산 정상~토끼재 갈림길~ 청매실농원~섬진마을주차장
관동마을 입구 송정공원 주차장에서 쫓비산산행을 시작한다.
길을 건너면 마을 입구쫓비산 6㎞ 이정표를 지나 마을로 들어선다.
길을 따라 매화꽃이 활짝 피어 있다
매화꽃이 활짝 판 농로를 따라 계속 올라간다
갈미봉
간간히 홍매화를 만난다
이정표를 따라 올라가면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
만개한 매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곧 주 등산로와 만난다
게발골로 오르는 가파른 오르막길이다.쫓비산 4.5Km
멀리 소설 토지의 무대인 평사리와 뒤의 성제봉(형제봉)능선이 보인다
하동 구재봉~분지봉 능선이 시야에 들어온다
쫓비산과 백운산 갈림길이 있는. 게발골이다.  쫓비산 3.4Km
잠시 능선길을 가다가 다시 오르막길을 만나 올라가면
갈미봉정상이다
갈미봉쉼터
쫓비산정상까지  수차례의  오르내림이 계속된다
진달래꽃
바람재
진달래꽃
계단을 만난다.쫓비산 2.7Km
뒤돌아본 갈미봉
16일(목)에  산행이 예정된 하동구재봉이 보인다
지낭 9일 다녀온 광양 백운산억불봉(좌)와 백운산상봉(우)능선이 보인다
생강나무꽃
쫓비산정상이 가까와졌다
13년만에 다시 찾은 쫓비산이다
전라도와 경상도 경계인 섬진강 뒤로 지리산천왕봉이 보인다
당겨본 소설 토지의 주무대인 평사리
당겨본 지리산천왕봉
하동읍이다 오른쪽끝으로 금오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매화축제가 열리는 매화마을
청매실농원과 섬진마을이 내려다보인다.
매화마을 매화꽃물결
버스로 가득한 매화마을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