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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0년108

포도산,명동산 ~ 삼의 청정계곡을 품은 오지 산 포도산 명동산 경북 영양군의 석보면 포산리에 있는 산이다(748m). 포도산에는 머루가 흔해서 마을에서는 '머루산' 혹은 '구머리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구머리'는 머루를 의미하는 이 지방 사투리이다. 포도산은 이를 한자로 번역한 것이다. 명동산은 경북 영양군의 남동쪽 끝에 있는 산이다 (812m). 영양군의 석보면, 영덕군 지품면과 영해면 3개 면의 경계가 되는 산으로 낙동정맥에 속한다. 영양군의 삼의계곡은 해발 812m의 명동산 깊은 골에서 솟아나는 맑은 샘물이 원시림 속을 흘러내려 만들어진 계곡으로 길이는 6㎞에 달하며 계곡물이 매우 맑고 차가운 게 특징이다. 명동산과 포도산은 여름산행으로 많이 알려졌다 1. 일 시 : 2020. 12. 04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1Km 4시간 35분 .. 2020. 12. 4.
하동금오산 하동금오산은 지리산이 동남쪽으로 뻗은 줄기로 하동군의 동쪽 남해 연안에 자리잡은 높이 849m의 우뚝솟은 웅장한 산으로 부산에서 목포에 이르는 남해바다와 접한 산 중 최고봉이다. 산 꼭대기엔 이전에 군사시설이 있을 때 사용되었던 군용도로가 있고 통신 시설이 있다. 최근에는 짚와이어승강장이 완공되었고 또 케이블카도 공사중이다 1. 일 시 : 2020. 12. 01 2. 거리 맟 소요시간 : 약 8Km 3시간 35분 소요 3. 산행도 2020. 12. 1.
가덕도 연대봉( 강금봉~응봉산~매봉~연대봉~웅주봉) 산과 바다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가덕도 연대봉. 연대봉 정상에는 임진왜란 당시 최초로 왜적을 발견해 불을 피워 올렸던 봉수대가 있다. 지도상에는 가덕도에 연대봉외에도 강금봉, 응봉산, 매봉, 웅주봉, 삼박봉. 구곡산,갈마봉등 8개의 봉우리가 있다. 오늘 산행의 당초 계획은 8봉종주였으나 아쉽게도 산불방지기간이라 5봉만 돌아보는 산행이었다. 1. 일 시 : 2020. 11. 24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3.6Km 5시간 15분 소요 3. 산행도 2020. 11. 24.
승학산 억새 고려말 무락대사가 이 곳의 산세를 살피다 마치 학이 나는듯한 형상이라 하여 승학산이란 이름을 붙였다고 전한다 가을 승학산은 능선을 따라 드넓게 펼쳐진 초원에 햇빛을 받아 황금빛으로 하늘거리는 억새풀로 멋진 장관을 연출하였지만 지금은 훼손이 많이 되어 그 모습을 볼 수 없다. 현재 억새생태복원중이다 1. 일 시 : 2020. 11. 20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5Km 3시간 15분 소요 3. 산행도 구덕산교회- 정자 - 불심약수터 - 정자 - 승학약수터 - 동아대사거리 - 승학산 - 둥지명상쉼터 - 구덕산교회 2020. 11. 20.
영월 태화산 태화산은 영월군 영월읍과 충북 단양군 영춘면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경관이 아름답고 고구려 시대에 쌓았던 토성인 태화산성 등 역사적 유적이 있고, 고씨동굴(高氏洞窟 : 천연기념물 제219호) 등이 소재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산림청100대명산에 선정되었다 1. 일 시 : 2020. 11. 17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0.5Km 4시간 20분 소요 3. 산행도 작자골에서 오는 이 길은 좁은 1차선이다 보니 큰 버스는 통행이 힘들다. 길이 넓은 흥치골로 오면 둘러오는 시간이 제법 많이 걸린다 2020. 11. 17.
진안 구봉산 구봉산이란 이름의 산이 우리나라 곳곳에 많이 있다 (한국의 산하에는 8개, 트랭글에는 12개 등재) 진안의 구봉산은 기암괴석의 암봉으로 뾰족뽀족 솟아있는 특이한 모습이 천황사 쪽에서 바라보면 아홉개의 봉우리가 뚜렷해 구봉산으로 불린다. 구봉산은 조망이 좋으나 가파르고 위험하여 봉우리 능선 통과가 어려운 4~5봉 사이에는 출렁다리를 7~8봉 구간에 연결다리를 설치하는등 안전시설을 보강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이 되었다 1. 일 시 : 2020. 11. 13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7.5 Km 5시간 30분 소요 3. 산행도 2020. 11. 13.
동석산 해발 200m급 중 암릉미 국내서 '첫 손가락' 동석산은 2백미터급 산에 불과하지만 여느 산과 달리 암벽미와 암릉미가 탁월한 산이다. 동석산은 거대한 성곽을 연상케 하는 바위덩어리로 이루어진 산으로 약 1.5킬로미터 남북으로 이어져 있고, 암릉 중간마다 큰 절벽을 형성하고 있어 경관이 수려하다 (한국의 산하) 1. 일 시 : 2020. 11. 10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6Km 3시간 30분 소요 3. 산행도 종성교회~동석산 정상~우회로~석적막산~가학재~작은애기봉~안부 갈림길~큰애기봉~안부갈림길~임도~팔각 전망대~세방낙조휴게소 2020. 11. 11.
우두산 (바리봉~장군봉~의상봉~우두산상봉~Y자출렁다리) 우두산은 별유산이라고도 하며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과거세와 현세에서 참선한 곳이라하여 의상봉이라고도 한다. 의상봉(義湘峰 1,046m)은 우두산(牛頭山)의 아홉 봉우리 중의 하나로 의상봉의 상봉은 우두산이며 경치가 빼어 난 돌부리 산이다. . 의상봉이 상봉인 우두산보다 많은 등산인의 발길을 끄는 이유는 주변 경관이 빼어나고 아름답기 때문이다. 2020년 10월 개통된 Y자형 출렁다리때문에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 1. 일 시 : 2020. 11. 07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0Km 5시간 40분 소요 3. 산행도 2020. 11. 8.
불모산숲속나들이길 불모산숲속나들이길은 창원의 대표적인 사찰인 성주사를 시작으로 불모산계곡을 따라 산행할 수 있도록 개설된 약 5Km 의 숲길을 걷는 코스이다. 불모산숲속나들이길은 노면이 고르고 경사도가 낮아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다 1. 일 시 : 2020. 11. 06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4.7Km 1시간 20분 소요 3. 산행도 불모산숲속나들이길은 창원숲속나들이길 4구간 중 별도로 성주사와 성주사계곡을 끼고 도는 코스로 개설되었다 성주사는 임진왜란 때 소실되고 다시 건립할 때 곰들이 나타나 하룻밤 사이에 목재들을 옮겼다는 설화가 전해져 곰절이라고도 불린다 2020.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