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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10년53

천년 역사의 증인 토함산 (경주 7.7) 코오롱호텔- 불국사 - 약수터 - 석굴암주차장 - 토함산 (왕복 7.5Km 2시간 40분 소요) 석굴암 주차장 석굴암 입구 (좌측으로 올라감) 정상까지 약 25분 가량 소요 코오롱호텔이 내려보인다 함월산 (중앙) 고위봉과 금오봉 (중앙) 단석산(오른쪽 뒷편) 2010. 7. 9.
작약산 (김해 7.3) 어제부터 계속 비가 내려고 오늘도 비가 온다는 소식에 망설이다가 아침에 용기를 내어 가까운 김해 작약산을 찾았다. 장마로 인한 습기로 매우 무더웠으나 가볍게 다녀올 수 있어서 좋은 산이다 가야농원~이정표~전망대~작약산 정상~함박정~349.9봉~임도 이정표~과수원 ~성포마을~버스정류소 총 7㎞ 2.. 2010. 7. 3.
작은 언덕 수타리봉 (126m 충북 청원군 한국교원대학교) 해발 126m의 나지막한 수타리봉. 교원 연수원 가까이 있어 아침 저녁으로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산이다. 탑이 무너지기전의 모습 교원연수원 -체육관옆문- 다복마을 - 아미올 -묘지-수타리봉- 묘지 - 수타리마을 -연수원 약4Km 1시간10분 소요 수타이봉 교원대학교 밤꽃이 한창이다 고속철도와 멀리 조치.. 2010. 6. 15.
향로산 (6.12 밀양) 향로산 (976m) 주말마다 북적대는 영남 알프스를 살짝 빗겨나 솟아있는 밀양의 향로산(해발 976m)~달봉 코스를 찾았다.. 산꾼이 없어 그 호젓함이 좋다. 바드리 입석~삼박골펜션~가산재(장군미)~전망바위~향로산~헬기장~달봉~입석 약 9 ㎞. 4시간 소요 들머리인 삼박골 팬션 30분쯤 임도를 걸으면 너들과 개.. 2010. 6. 12.
뾰족 암봉과 기암절벽이 절경인 아미산( 경북군위 5.29) (앵기랑바위) 아미산~방가산을 연계한 코스는 아름답고 아찔한 암릉코스(전반부)와 포근하고 한적한 육산코스(후반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빼어난 길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여러 봉이 있어 오르 내리막이 많아 거리에 비해 체력과 시간이 다소 많이 소요되었다. 아미산 표지석~하천 횡단~ 암봉~무덤~.. 2010. 5. 29.
꽃이 없어 아쉬웠던 황매산 (5.08 합천) 모산재를 지나 철쭉축제가 열린다는 황매산을 찾았다. 많은 사람들로 붐비었다. 그러나 예년 같았으면 이 시기에 붉게 불들었어야 할 황매평전에서 꽃 구경을 전혀 할 수 없었다. 꽃없는 축제에 초대받은 느낌이란 .... 아쉬움을 남긴 긴 산행이었다. 황매산 (1108m) 모산재주차장-황매정사-철사다리-황.. 2010. 5. 8.
기암(奇岩) 전시장같은 황매산 모산재(5.08 합천) .영남의 소금강 황매산(1108m)군립공원내 자리잡은 모산재(767m)는 삼라만상형의 기암괴석으로 형성되어 어느 방면에서 보아도 아름다운 바위산의 절경에 도취하게 한다. 서쪽 상봉에서 동쪽으로 연이어 솟은 봉우리들로 하여금 하늘선이 눈 안 가득 들어오며 정상에는 우리나라 제일의 명.. 2010. 5. 8.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광이 환상적인 산방산 (5.01 거제) 산방산이라는 이름은 봄이면 꽃이 만발하고 가을이면 수려한 암봉의 단풍이 더없이 아름답다고 해서 '뫼 산(山)' 자와 '꽃다울 방(芳)' 자를 써서 붙여진 이름이다. 정상부의 3개 암봉이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에 '삼봉산(三峰山)'이라고도 불린다. 산방리 보현사 입구에서 출발해 정상에 올랐다가 옥산.. 2010. 5. 1.
가볍게 오를 수 있는 무룡산 (4.28 울산) 오전 일정으로 잡은 무룡산 산행이다. 도중에 비를 만나 좀 난감도 하였지만 덕분에 신속하게 다녀온것 같다. 여러 갈래 등로가 거미줄처럼 이어져 있어 울산 시민들이 접근하기 수월하고 3시간 내외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다. 효문운동장 - 매봉재 - 체육공원 - 정자 - 무룡산 - 체육공원 - 화동못 방향 -.. 2010.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