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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12년42

미녀의 누운 자태인 미녀봉(문재산) 아득한 옛날 경남 거창군 가조면과 합천군 묘산면 일대는 바다였다. 어느 날 한 장군이 탄 나룻배가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고 있었다. 하늘에 있던 옥황상제가 장군을 불쌍히 여겨 딸 중에서 가장 도력이 뛰어난 맏딸을 땅으로 내려 보냈다. "가서 그를 구하라!" 아비의 명을 받은 딸은 무.. 2012. 7. 23.
도심속 거님길 - 제2코스 (가족나들이길) 거님길이란 산책로를 뜻하는 북한말이다. 창원시가 의창구 서상동 남산공원에서 성산구 사파정동 가음정공원까지 15.3Km 구간에 대해 둘레길 성격의 공원 산책로 길을 활용한 도심 속 거님길을 조성하였다. 1. 일 시 : 2012. 7. 14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4.9 Km 쉬엄쉬엄 1시간 50분 소요 3. 코 .. 2012. 7. 14.
짙은 운무로 조망이 아쉬웠던 선암산(매봉) 예부터 신선이 놀던 자리라고 해서 명명된 선암산(仙岩山) 정상은 엄청난 크기의 바위가 똬리를 틀고 있다. 산 아래에선 매가 앉아 있는 형상이라 하여 일명 매바위 또는 매봉으로도 불린다 . 1. 일 시 : 2012. 07. 07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6.5Km 3시간 30분 소요 3. 산행도 양산기도원 입구- 토곡산 갈림길 - 선암산 - 토곡산 갈림길 - 신선봉 - 기상관측 시설 - 임도 - 김씨농장갈림길 - 기도원 골재공장인 준성산업. 너른 마당의 우측 컨테이너 가건물 왼쪽으로 발길을 옮긴다. 200m쯤 가면 왼쪽으로 산길이 열려있다 콘크리트포장길을 한참 오르면 들머리인 기도원 입간판이 나온다. 이 곳에 차를 주차하면 된다 35여분을 오르면 토곡산.선암산 갈림길이 나온다 20여분만에 나타난 자욱.. 2012. 7. 7.
암석전시장같은 옥류천 이야기 길(마골산) 1. 일 시 : 2012. 6. 23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 Km 4시간 30분 소요 3. 산행도 (붉은 화살표 길) 남목1동주민센터 - 남목고 - 무적골 - 촛대바위 - 염포정 - 예비군훈련장 - 숲속쉼터 - 성두배기 - 머리진바위 - 바람골 - 장군바위 - 동축사 - 감나무골체육공원 - 남목1동주민센터 출발지인 남목1동.. 2012. 6. 23.
자란만이 한 눈에 들어오는 와룡산향로봉 (고성) 여러 형상의 기암과 봉우리 그리고 자란만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조망을 가졌지만 사천 와룡산의 유명세때문에 덜 알려진 향로봉이다. 곳곳에 전망대가 있어 시원한 남해바다를 바라보는 재미가 있고 그리 힘들지 않은 코스이다. 다만 하산시 임도를 만난 후의 등로가 흐릿하여 주의가 .. 2012. 6. 16.
능걸산 (양산) 능걸산 산행은 대체로 숲 속을 지나 햇볕을 피할 수 있지만 코스가 다소 긴 데다 봉우리 세 개를 거치는 만큼 오르내림이 반복돼 여름에는 충분한 물을 준비하고 체력 안배를 잘해야 한다. 하산시 급경사와 임도를 30여분 걸어야 하는 지루함, 차량회수를 위해 택시(10,000원)를 타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1. 일 시 ; 2012. 6. 9 2. 산행도 및 소요시간 감결마을~ 성불사~용고개~527.8m봉(현재 천마산) 삼거리~527.8m 삼각점~천마산 정상석(다시 삼거리 복귀)~어곡 갈림길~기차바위~능걸산 정상(783m)~신불산 고산습지 습지보호구역~에덴밸리골프장~뒷삐알산(827m)~ 내석마을 약 14.5 Km 5시간 20분 소요 들머리인 감결마을은 대우마라나아파트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된다 감결마을에 차를 .. 2012. 6. 9.
들머리를 못찾아 헤맨 보잠산과 작당산 (진주) 그동안 여러 번 부산일보 안내도를 보고 산행을 하였지만 오늘처럼 들머리를 못찾는 낭패를 당하기는 처음이다. 보잠산은 높이에 산행 능선이 길고 여러 봉의 오르내림이 많고 도로를 많이 걸어야 하기에 초보자에게는 다소 힘들 듯 한 산행이었다. 1. 일 시 ; 2012. 6. 2 2. 산행도 및 소요시.. 2012. 6. 4.
암벽 줄타는 스릴을 느낀 복호산과 지룡산 (청도) 청도 지룡산은 신원삼거리나 운문사주차장에서 오르는 길이 있으나 대체로 신원삼거리에서 많이 오른다 높은 암릉에 줄타는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산행이었다 신원삼거리 - 삼각점 - 복호산 - 지룡산 - 삼계리 도로 - 신원삼거리 산길 3.5Km 도로 2.5Km 계 6Km 3 시간 소요 당초는 내원암 방향으.. 2012. 5. 29.
남해의 최고봉인 망운산 망운산은 '보물섬' 남해에서 가장 높은 산이면서 철쭉 군락지로도 유명하다 5월 3주 조금 늦었지만 곳곳에 붉은 철쭉꽃의 흔적을 볼 수 있었다. 다도해의 푸른 남해 바다를 바라보는 멋도 느낄 수 있는 산이다 1. 일 시 : 2012. 5. 19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8Km 4시간 (점심시간 포함) 3. 산행도.. 2012.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