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산(전남 목포 5.4)
목포 8경 중에서도 제1경으로 꼽히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유달산은 목포시와 다도해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높이 228m의 목포 뒷산이다.
홍도, 흑산도를 여행하면서 도중에 목포의 유달산을 아침 일찍 올랐다. 해발이 233m 여서 여유를 가지고 돌아도 2시간정도면 충분할듯하다 .
홍도행 뱃시간에 쫓겨 조금 빨리 움직였다.
노적봉 - 이순신장군동상 - 목포의 눈물 노래비 - 유선각 - 일등바위(유달산) - 소요정 - 이등바위 - 식물원 - 노적봉
유달산으로 올라가는 초입이자 유달공원이다.
유달산전체 보다 더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노적봉이 산초입에 자리잡고 있다.
유달산 입구 도로 건너편에 일부러 가져다 높은 듯 서 있는 큰 바위덩어리 하나가 보이는 데 그곳이 바로 노적봉이다.
노적봉은 해발 60m의 바위산으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적은 군사로 왜군을 물리치기 위해서 이 봉우리를 이엉으로 덮어 멀리서 보면 군량미를 쌓아놓은 큰 노적처럼 보이게 했는데, 이를 본 왜적들은 저렇게 많은 군량을 쌓아두었으니 군사는 얼마나 많겠느냐며 지레놀라 도망쳤다 한다. 이러한 일이 있은 후로 이 봉우리를 노적봉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복바위(쥐바위,탕건바위)
오포대(정오를 알리는 포대)
이난영이 부른 '목포의 눈물' 노래비
투구바위,코뿔소바위
고래바위,두꺼비바위
입석바위
목포여객터미널
이등바위
정상석
용머리
목포시
목포해양대학교
가오리모양의 바위
얼굴바위
이등바위에서 바라본 일등바위
식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