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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악양둑방길 (6.8)
lkc226
2013. 6. 9. 18:39
악양 둑방길이나 뚝방길, 군청이 '에코싱싱로드'라고도 부르는 함안 둑방길은 이 중에서도 악양루 주변으로 자연 환경이 잘 보존돼 있는 수변공원 구간이다.
내비게이션에 악양루나 악양교를 치고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를 함안IC에서 내려 군의 북쪽 경계 끝, 둑방길에 들어서면 길 양 옆으로 피어 있는 붉은 양귀비꽃이 먼저 시야를 잡아챈다.
둑방길을 6월에 가기 좋은 여행지로 만드는 바로 그 전망이다. 5월부터 피는 양귀비는 지금이 절정이라 접시 같은 꽃잎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있는 대로 벌어져 있다.
악양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