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옥과IC부근 오른쪽 먼 곳에 독특한 바위산이 하나가 있다. ‘해가 걸려 있다’는 뜻을 가진 괘일(掛日)산이다. 그 바로 옆에 마주 보고 있는 산이 설산이다. 멀리서 보면 눈이 쌓인 것처럼 정상부 바위벼랑이 하얗게 빛나 설산이라고 부르며 규사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그렇게 빛난다고 한다.
1. 일 시 : 2021. 11. 27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6Km 4시간 소요
3. 산행도
과치재 - 봉래산 - 무이산 - 삼거리 - 괘일산 - 임도 - 금샘 - 설산 - 삼거리 - 갈림길 - 성륜사입구괘일산 설산 산행의 출발지인 과치재이다과체재에서 조금 되돌아 내려가 도로 왼쪽으로 들어간다들머리를 찾아 이리저리 헤매다 절개지 옆으로 올라선다선답자의 시그럴을 보고 올라간다. 길이 묵어 들로가 희미하다호남정맥의 나즈막한 봉래산이다봉래산에서 40분 후 도착한 무이산 삼각점이다무이산조망이 좀처럼 없다가 멀리 괘일산이 모습을 드러냈다임도와 만난다 이후로 등로가 뚜렸하고 넓어졌다성림수련원방향멀리 괘일산이 보인다성림수련원갈림길괘일산 암봉성림수련원방향의 운곡제가 보인다괘일산이 가까와 졌다성림수련원과 운곡제 오른쪽으로 올라온 무이산과 봉래산괘일산암봉멀리 동악산능선이 보인다멀리 화순의 백아산과 모후산이 보인다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무등산정상석이 없는 괘일산 정상이다괘일산이정표괘일산에서 바라본 설산설산임도를 만난다금샘이 있는 큰 바위이다금샘설산전북 순창군 방향이다멀리 남원의 문덕봉~고리봉능선이 보인다 몇해 전 저 능선을 지났다 하산길에 바라본 괘일산(좌)과 설산(우)아산조방원미술관(구 옥과미술관)을 지난다성륜사주차장 도착  괘일산 설산 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