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2025년

밀양 함박산 (작약산)

lkc226 2025. 5. 29. 17:51

함박산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 뒷산인 함박산은 높지는 않은 산이지만 굴바위, 탕건바위, 장군바위 등 볼 게 많은 산이다. ‘함박꽃’은 작약으로도 불리다 보니 함박산은 작약산이라고도 한다.  초동면의 최고봉인 종남산(662.4m)과 능선이 이어진 덕대산과 마주 보고 있다. 

 

1. 일  시 : 2025.05.29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4.2Km   2시간 30분 소요

3. 산행

마을공동 주차장~ 굴 바위 갈림길~가족 묘원~정상, 탕건바위·굴바위 갈림길~굴 바위~굴바위 아래 갈림길~주 능선 삼거리~탕건(애기)바위~장군바위 갈림길~장군바위~장군바위 갈림길~함박산 정상~능선 이탈~약수터~굴바위·광제사 갈림길~광제사~마을 공동 주차장
오방마을 복지회관 옆 마을 공동주차장에서 함박산산행을 시작한다.
주차장 입구에 함박산 등산 안내도가 서 있다 푸른색은 험한 등산로이다.
도로를 따라 광제사 방향으로 200여m 를 걷는다 마을 뒤로 가야할 함박산이 보인다
잠시 후 왼쪽 전봇대에 ’굴바위‘를 표시해 놓은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으로 올라간다 직진방향은 하산길이다
포장길을 따라 올라간다. 포장길은 밀성 박씨 오방 가족 묘원이 있는 능선에서 끝난다.
가족 묘원 왼쪽으로 굴바위로 가는 오솔길이 잘 나있다
알려지지 않은 산임에도 등산로와 이정표가 잘 되어 있다
창년조씨 묘지를 지난다
갈림길이다. 오른쪽 굴바위방향으로 간다.
굴바위가는 길은 능선사면으로 경사가 완만한 길이다
등산로 옆으로 자그마한 돌탑들이 서 있다
굴바위 전망대
암벽이래 뚫려있는 굴바위이다
밀양시 초동면
굴바위안에서 바깥쪽을 바라본 모습
굴바위 아래로 20여m 내려간다
정상,탕건바위 갈림길이다. 정상660m 탕건(애기)바위 500m 남았다
오른쪽으로 가야할 함박산 정상이 보인다
주 능선이다. 오른쪽으로 간다. 짐승을 쫓는 용도인지 갈림길에 포탄 같은 쇠종이 나무에 걸려 있다
산딸기밭을 지난다
엉겅퀴
탕건(애기)바위
엄마가 아기를 업고 있는 모습을 해서 아기바위라고 했는데, 탕건(宕巾)을 닮아 탕건바위로도 불린다
사다리와 로프가 놓여 있어 탕건바위 위로 올라갈 수 있으나 주의해야 한다.
탕건바위에서 바라본 함박산
밀양 초동면
옆에서 본 탕건버위
잠시 후 왼쪽 장군바위(95m) 방향 갈림길을 만난다.  장군바위를 다녀온다
장군바위 가는 길은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았서인지 길이 묵었다. 국제신문 근교산 리본을 보면서 간다
큰 바위 위에 작은 바위가 놓인 2단 바위가 꼭 갑옷을 입은 장군 모습이라하여 장군바위라 부른다
장군바위아래로 잠시 내려가면 만나는 작은 굴이다
장군바위아래 작은 굴
장군바위의 상단부이다 사다리가 있어 오를 수 있다
밀양 무안면 방향이다
창녕의 영취산 변봉 영축산 함박산 덕암산까지 보인다고 하는데 흐린 날씨로 구분하기가 어렵다.
다시 장군바위 갈림길까지 왔던 길을 되돌아 나와 가파른 오르막길로 함박산 정상으로 향한다
함박산정상이다. 주차장에서 1시간 35분이 소요되었다

약수터로 능선을 내려간다
능선을 벗어나 능선사면으로 비스듬히 내려선다
스테인리스 물통이 설치된 약수터에 닿는다
멀리 굴바위가 보인다
당겨본 굴비위
굴바위 삼거리이다. 여기서 광제사는 왼쪽이다
등산로 양쪽으로 돌탑이 늘어선 나무 계단을 내려간다
자그마한 광제사를 지난다
찻길을 따라 오방마을로 향한다
500여m 를 도로를 따라 걷는다
아침에 자나쳤던 갈림길을 다시 만난다
오방마을 주차장 도착 함박산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