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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봉4

고흥 팔영산 ~ 기암괴석을 오르내리는 재미 팔영산(八影山·609m)은 전남 고흥군 고흥반도의 최고봉이다. 이름에서 짐작이 가듯 여덟 개의 암봉과 주봉인 깃대봉이 작은 병풍처럼 나란히 이어져 있다. 해발고도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 산세가 험준하고 변화무쌍한 기암괴석으로 산행 내내 지루하지 않다. 정상에 오르면 저 멀리 대마도까지 조망되는 등 눈앞에 펼쳐지는 다도해의 절경이 일품이다. 개인적으로는 2004년 1월10일 팔영산등반때 추락사고로 발목을 크게 다쳐 1년간 고생을 한 아픈 추억이 있는 산이다 1. 일 시 : 2021. 09. 27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8Km 4시간 3. 산행도 2021. 9. 27.
밀양억산(수리봉~문바위~사자봉~억산) 산의 무리 가운데 억만건곤(億萬乾坤), 하늘과 땅 사이에 최고라고 억산이라 했던가? 용이되지 못한 이무기가 도망 가면서 꼬리로 산봉우리를 내리쳐 갈라졌다는 억산은 우악스런 바위산(骨山)이다. 1. 일 시 : 2021.08. 18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0.5Km 4시간 50분 소요 3. 산행도 2021. 8. 18.
재약산~천황산 (사자평억새길) 함양~울산고속도로 공사구간중 먼저 개통된 밀양~울산구간의 배내골IC를 이용하면 이전보다 찾아가기가 훨씬 쉬워진 배내골의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중 3구간인 사지평억새길을 찾았다. 사자평 억새길 전망대에서는 동서남북의 천황산,운문산,가지산,간월산,신불산,영축산등 360도 파노라마 같은 조망이 펼쳐진다 1. 일 시 : 2021. 03. 22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4.5 Km 6시간 30분 소요 3. 산행도 죽전 등산로 입구~죽전삼거리~사자평 억새길~임도 삼거리~진불암·재약산 갈림길~재약산 정상~천황재·주암삼거리 갈림길~천황재·죽전삼거리 갈림길~재약산·천황재·철구소 갈림길~용주사~철구소~구름다리~철구소정류장~죽전등산로 입구 2021. 3. 22.
운무(雲霧)속에 돌아본 천황산~재약산 천황산이 일제 때 붙여진 이름이라 하여 우리 이름 되찾기 일환으로 밀양시에서 재약산과 천황산을 통합하여 천황산 사자봉이 재약산 주봉이 되었다. 지형도에는 아직 천황산과 재약산이 구분되어 있다. 영남알프스 산군중의 하나인 재약산은 산세가 부드러우면서도 정상 일대 사자봉 주변은 억새지대이었으나 점차 억새가 볼품이 없어 억새명산에서는 제외된다. 1. 일 시 : 2020. 09. 01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Km 3시간 20분 소요 3. 산행도 2020.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