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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대구,울산,경상도

창선.삼천포대교와 죽방염

by lkc226 2009. 4. 29.

사천과 남해를 잇는 창선·삼천포대교는 총 길이 3.4㎞로 1995년 2월 착공해 2003년 4월28일 개통됐다.

 

 

 

 

 

 

 

 

 

 

 

 

 

 

2006년 7월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대상에 선정

 

삼천포대교가 지나는 초양섬과 늑도 일원 7만1000㎡에 조성한 유채단지가 지금 노란 꽃망울로 절정을 이루고 있다.

더욱이 유채꽃과 쪽빛 바다가 보색대비를 이루면서 남국의 정취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친환경적인 잔디블럭 주차장과 화장실, 휴게점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주차장에서 유채밭으로 도로를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초양대교 아래를 통과하는 목재데크와 포토존을 마련했다.

 

♣ 죽방렴


죽방렴이란 , 물살이 빠른 해협에서 물살이 흘러들어오는 쪽을 향해 V자형으로 대나무 기둥을 촘촘히 박아 그 안으로 흘러들어오는 고기를 잡는 원시어업을 말한다.  그물을 이용한 대형어업이 발달한 요즘엔 모두 자취를 감추고 현재는 남해군 창선교 인근에 약 30~40개 정도가 남아 있다고 ..
죽방렴의 가장 유명한 생선은 뭐니뭐니해도 죽방멸치다. 보통 멸치의 10배의 가격이 넘어 "금치"라는 별명을 가진 죽방멸치는 남해군 창선교 인근의 원시어업인 "죽방렴"에서 잡히는 귀하신 몸이다. 보통 멸치가 1kg당 3만원 정도인데 비해 죽방멸치는 최고급 제품의경우, 1kg당 30만원 을 호가하는 귀하신 몸이다.  그물로 잡지 않아 비늘하나, 상처하나 없는 싱싱한 이 곳의 멸치는 자연 그대로의 방식으로 잡아 그 맛이 일품. 

 

♣ 삼천포해상관광호텔- 작지만 깨끗하고  창선.삼천포대교를 바라보는 조망이 너무 아름다움

 

 

 

 

 창선.삼천포대교에서 바라본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