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릇12 영광 불갑산 불갑산은 원래는 아늑한 산의 형상이 어머니와 같아서 '산들의 어머니' 라는 뜻으로 모악산이라고 불렀는데, 백제시대 불갑사가 지어지면서 산이름도 불갑산(佛甲山)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주봉은 연실봉(516m)이다. 초가을이면 불갑산이 붉은 물결로 일렁이는 것은 꽃무릇 때문이다. 잎과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르다는 공통점과 비슷한 생김새 덕분에 흔히들 상사화(相思花)로 알고 있지만 우리 눈앞에 펼쳐진 붉은 꽃의 정체는 꽃무릇이다. 나무 아래 무리지어 핀다고 붙은 이름이다. 1. 일 시 : 2024.09. 24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8.9Km 3시간 40분 소요3. 산행도 2024. 9. 24. 고창 선운산(국기봉~청룡산~천마봉) ~기묘한 암봉들과 붉게 물든 꽃무릇바다 선운산은 본래 도솔산이었으나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가 있어 선운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서쪽으로는 광활한 서해에 면하여 있고 북쪽으로는 곰소만을 건너 변산반도를 바라보고 있다. 선운산은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계곡미가 빼어나고 배맨바위,안장바위,낙조대,악어바위,투구바위,병풍바위등기묘한 암봉들을 볼 수 있다. 또 선운산은 봄의 매화와 동백, 9월말의 꽃무릇 가을의 단풍이 절경으로도 알려졌다. 9월중순~말경에는 선운산 계곡 깊숙이 붉은카펫이 깔린듯한 꽃무릇군락지가 절경이다. 꽃무릇은 한 뿌리이면서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해 ‘화엽불상견 상사초(花葉不相見 想思草)’의 그리움과 아련함으로 회자되는 꽃이다. 1. 일 시 : 2022. 09. 20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0... 2022. 9. 20. 불갑산 연실봉 ~ 꽃무릇 산행 불갑산은 원래는 아늑한 산의 형상이 어머니와 같아서 '산들의 어머니' 라는 뜻으로 모악산이라고 불렀는데, 백제시대 불갑사가 지어지면서 산이름도 불갑산(佛甲山)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주봉은 연실봉(516m)이다. 초가을이면 불갑산이 붉은 물결로 일렁이는 것은 꽃무릇 때문이다. 잎과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르다는 공통점과 비슷한 생김새 덕분에 흔히들 상사화(相思花)로 알고 있지만 우리 눈앞에 펼쳐진 붉은 꽃의 정체는 꽃무릇이다. 나무 아래 무리지어 핀다고 붙은 이름이다. 1. 일 시: 2022. 09.17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8.7Km 4시간 소요 3. 산행도 용천사 주변의 숲속에는 꽃무릇이 지천으로 피어 자생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꽃무릇이 가장 화려한 시기인 9월 중순경에는 꽃무릇축제가 열린다. .. 2022. 9. 17. 벽방산~천개산 광도면 안정리에 위치한 벽방산은 일명 벽발산(碧鉢山)이라고 불리며 통영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 650m다. 벽방산은 통영 일대 한려수도를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산으로 정상에서는 동남쪽으로 거제도의 노자산, 계룡산이, 남쪽으로 한려수도의 무수한 섬들이, 서쪽으로는 사량도가 북쪽으로는 거류산과 구절산이 시야에 가득히 들어온다. 1. 일 시 : 2021. 09.16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6.9 Km 2시간 50분소요 3. 산행도 2021. 9. 16. 남산공원 상사화(꽃무릇) [고성여행] 전국 곳곳의 상사화꽃 개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불갑산이나 선운사 상사화에는 못 미쳐도 창원 인근의 고성 남산공원의 상사화도 볼거리가 있다. 2020. 9. 23. 산호공원꽃무릇 해발 고도 85m의 용마산은 산이라기보다 도심 속 공원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나지막한 산이다. 산의 중턱에 시민 공원인 산호 공원이 있다. 시민들이 힘을 모아 꽃무릇 군락지를 조성해 놓았다. 해마다 이때 쯤에 열리는 상사화(꽃무릇)축제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취소가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올해 산호공원의 상사화는 다른때보다 꽃이 적게 피었고 볼품도 못한것 같다 2020. 9. 21. 일망무제의 조망~통영벽방산 벽방산 광도면 안정리에 위치한 벽방산은 일명 벽발산(碧鉢山)이라고 불리며 통영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 650m이다. 동서남북 사방이 일망무제의 조망으로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특히 통영 일대 한려수도를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산이 벽방산이다. 1. 일 시 : 2019. 9. 22 2. 거리 및 소요 시간 :약 6.2Km 3시간 소요 3. 산행도 안정사주차장 - 의상암 - 벽방산- 안정치 - 헬기장 - 천개산 - 헬기장 - 안정사 - 주차장 주차장에서 바라본 벽방산 주차장에서 안정사쪽으로 가지 않고 가섭암, 의상암쪽 도로를 따른다 안정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의상암까지는 계속하여 도로와 등산로가 교차한다 원래는 하나로 이어진 등산로일텐데 암자에 가는 도로가 생기면서 등산로가 끊어진 것 같다 벽방산.. 2019. 9. 20. [창원여행] 산호공원 꽃무릇(상사화) 꽃무릇(상사화) 꽃무릇의 꽃말은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 슬픈이별 이다 꽃이 진 다음 잎이 올라와서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한다고 하여 상사화라고도 부른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해발 고도 85m의 용마산은 산이라기보다 도심 속 공원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나지막한 산이다. .. 2018. 9. 19. 고창 선운산( 구황봉/비학산) 선운산 산행은 아래의 코스가 대표적인이다 선운사 -수리봉 -국사봉 -낙조대 -용문골 -천마봉 -도솔암 (4시간) 선운사 -석상암 -수리봉(정상) -개이빨산 -낙조대 -도솔암 -단풍나무터널- 선운사(3시간) 구황봉/비학산코스는 선운산 산행코스 중 가장 한가한 코스인듯하다. 그래도 내기싫은 .. 2014. 9.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