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불갑산

영광군에서 세운 불갑산연실봉 정상석

 

불갑산은  원래는 아늑한 산의 형상이 어머니와 같아서 '산들의 어머니' 라는 뜻으로 모악산이라고 불렀는데, 백제시대  불갑사가 지어지면서 산이름도 불갑산(佛甲山)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주봉은 연실봉(516m)이다.  초가을이면  불갑산이 붉은 물결로 일렁이는 것은 꽃무릇 때문이다. 잎과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르다는 공통점과 비슷한 생김새 덕분에 흔히들 상사화(相思花)로 알고 있지만  우리 눈앞에 펼쳐진 붉은 꽃의 정체는 꽃무릇이다. 나무 아래 무리지어 핀다고 붙은 이름이다.

최근에 함평군에서 세운 정상석이 서 있다

 

1. 일  시 : 2024.09. 24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8.9Km   3시간 40분 소요

3. 산행도

용천사꽃무룻공원 - 용천사 - 모악산 - 용천봉 - 용봉 - 구수제 - 불상바위 - 불갑산연실봉 - 노루목 - 장군봉 - 투구봉 - 법성봉 - 노적봉 - 호랑이굴 -덫고개 - 불갑사 - 상사화군락지 - 버스주차장

함평 용천사입구 꽃무릇공원에서 불갑산 산행을 시작한다

용천사까지 꽃무릇길을 걷는다

꽃무릇개화상태가 예년에 비해 좋지 못하다

22.09.17 창고사진과 비교해 본다

용천사를 지나 산책로로 모악산 방향으로 올라간다

상사화산책로

지난 주 폭우로 인해 꽃무릇이 올라오다 많이 쓰러진 상태이다

22.09.17 창고사진과 비교해 본다

모악산으로 가는 길이 제법 가파르다

하늘이 보인다 한우재이다

완만한 능선길을 잠시 걷는다

모악산이다

쉼터가 보인다

용천봉으로 올라간다

용천봉

용봉이다 구수재 0.3km 남았다

용천사에서 구수재로 바로 가는 길과 만난다

구수재가는 길

구수재이다. 불갑산 연실봉 1.4Km 남았다

연실봉 오르는 길 양쪽으로 꽃무릇이 피어 있지만 에전보다 못하다

연실봉 가는 우횟길과 바윗길을 만난다 연실봉 0.7Km

바윗길로 올라간다

함평 해보면 금계리 방향이다

큰 바위군을 만난다

불상바위

불갑산정상이 코 앞이다

2년만에 다시 찾은 불갑산 연실봉이다

오른쪽 하산할 능선과 왼쪽아래로 불갑사가 보인다

멀리 서해바다까지 보인다

용대능선길로 간다

용대능선

뒤돌아본 불갑산연실봉

통신탑이 서 있는 노루목이 보인다

노루복이다 장군봉0.3 Km

자군봉

투구봉이다 왼쪽으로 우회한다

강룡대이다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전망바위

불갑산이 아래로 보인다

노적봉

호랑이굴

덫(덕)고개

불갑사이다

이곳의 꽃무릇개화상태도 좋지 못하다.

22.09.17 창고사진으로 아쉬움울 달랜다

상사화축제기간이 지났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버스주차장 도착 불갑산 산행을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