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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도

흑산도(전남 5.4-5.5)

by lkc226 2009. 5. 7.

 

 흑산도에는 해안을 따라 섬 전역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연장 24km의 일주도로가 닦여져 있어 이 길을 따라가면 흑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적을 거의 다 볼 수 있으며, 섬 여행의 제 맛인 해상관광을 하려면 예리항을 출발해 열목동굴→ 홍어마을→범마을→칠성동굴→돌고래바위→스님바위→촛대바위→남근석→거북이바위 등을 돌아보면 되는데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이미자의 노래 '흑산도 아가씨'의 고향  흑산도 버스 일주 관광 (2시간30분 1인당 10,000원)

 구수한 사투리의  버스 기사의 안내로  무척 재미가 있음

 

 

 

 

 

 

 

 속리산 말티고개를 연상하게 하는 도로

 

 

 

 

 

 

 

 

 

 

 

 

 

 사자바위(큰 섬)와   아줌마 가슴바위(가운데) 와 처녀 가슴바위 (우측)

 

 지도 바위 (구멍이 우리나라 지도 모양을 하고 있다)

 

 

 

사진 퍼옴(도로를 다리를 놓아 많듦)

 

 장도

 장도 정상의 습지 (사진 퍼옴)

 

 

 

 사리 마을의 다산 정약전 선생의 유배지

 

 제주 하루방 바위 (밑의 사진 구멍녀바위를 바라보고 있다)

 구명녀 바위

 

 점심은 흑산도 별미 홍어회

 홍어애국(특유의 냄새가 있다)

 

◈ 자산 정약전 선생의 기념관

흑산도는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옛날에는 많은 인물들이 유배생활을 하던 섬이기도 했다. 다산 정약용의 둘째형이자 조선후기 문신인 정약전 선생이 유배생활 15년 동안 근해에 있는 물고기와 해산물 등 155종을 채집하여 명칭, 형태, 분포, 실태 등을 기록한 자산어보를 남겼다.

 

 

 

 

 

 

 

 

 흑산도 아가씨 노랫말

 저녁은 목포특산 세발낙지를 먹으려 했으나  꼭 저녁을 대접할려는 지인을 만나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