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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11년

물과 고찰이 잘 어울리는 운제산 (포항)

by lkc226 2011. 3. 12.

◈ 운제산(482m)  : 산(운제산)과 물(오어지)과 고찰(오어사)의 3박자가 기막힌 조화를 이룬 곳이 경북 포항의 운제산(482m)이다.  

                            오어지 푸른 물빛으로 오어사가 더욱 창연하고 운제산 천길 벼랑 위로 둥지 튼 자장암이 아찔하다. 

▶ 일  시 : 2011.03.12

▶ 가는 길 : 포항 - 오천읍 - 오어사

▶ 산행코스 : 오어사를 기점으로 정상이나 대왕암을 둘러보고 되돌아오는 코스가 대부분이다. 아니면 온천장으로 하산하거나 그 반대인 경우다.

                   이럴 경우 산행시간은  길어야 2시간30분을 넘지 못한다.  해서 운제산과 그 주변의 산릉을 한 바퀴 둘러보는 일주코스로 돌았다 

 

오어사주차장~자장암~입산신고소~ 대왕암 ~운제산~이정표삼거리~(홍계리)갈림길~시루봉~(산여리)고개~422봉~원효암~오어사  약 12Km 5시간 10분 소요

 

들머리안 오어사 옆 자장암 오르는 길

 

벼랑 위로 둥지 튼 자장암 보기에도  아찔하다

 

지장암을 뒤로 하고 임도를 따르다 옆 산길로 든다

 

다시 임도가 나타나고

 

조금 후 입산신고서옆 등로로 오른다

 

곳곳에 이런 해병대 구호판이 서 있다

 

 

조금 힘든 고갯길을 오르니 깔딱재라 한다

 

 

 

정상으로 바로 가지 않고 좌쪽 대왕암쪽으로 방향을 돌린다

 

가는 길에 바라본 대왕암

 

대왕암을 제2의  천자봉이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대왕암

 

 

 

 

대왕암쪽에서 바라본 운제산 정상 전망대

 

 

헬기장에서 바라본 오어지

 

 

 

 

 

 

정상 전망대

 

 

 

가야할 능선

 

 

 

곳곳에 아직 잔설이 남아 있다

 

 

 

 

 

 

 

 

 

 

 

 

 

시루봉 갈림길에서 후동산방 방향으로 하산

 

 

임도가 나타나지만 무시하고 계속 직진

 

 

바라본 운제산 정상(중앙)과 대왕암(우)

 

 

원효암

 

오어지에서 바라본 자장암

 

♣ 오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