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2011년

한 폭의 산수화같은 옥순봉과 구담봉 1 (충북 제천)

by lkc226 2011. 6. 18.

 

                      구담봉·옥순봉의 높이나 산행시간이 다소 짧다고 얕봐서는 안된다. 짧은 산길에도 암릉이 있고, 절벽이 있고, 무엇보다 입이 딱 벌어지는 절경이 있다.

           

            1. 일    시 :   2011. 6. 18
            2. 가는 길 :   단양IC -  36 번 국도 (충주방향) -  월악산국립공원  계란재 탐방지원센터 

            3. 산행도 및 산행코스       

계란재 국립공원탐방지원센터~ 농장터~갈림길~옥순봉~ 구담봉  ~갈림길 ~계란재   약 6Km   4시간 10분 소요 (알바30분 포함) 

정상적인 산행코스는 계란재 국립공원탐방지원센터~ 농장터~갈림길~옥순봉~갈림길~구담봉~계란재까지 되돌아나오는 6.3㎞ 구간이나

비법정 탐방로인 옥순봉에서 구담봉 코스로  탐방하였다  

조선 정조 시대, 괴산군 연풍현감으로 있던 단원 김홍도는 천천히 남한강가를 거닐었다. 그리고 고개가 아프도록 옥순봉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1796년 '병진년화첩'에 단양팔경의 제6경(또는 제천10경이라고도 함)인 옥순봉도(玉筍峰圖)를 남겼다.  

남한강 상류.  이제는 육지 속의 바다가 된 충주호의 구담봉과 옥순봉이다 ( 부산일보에서)

 

탐방지원센터 앞 산행도 (비법정 탐방로에 손댄 흔적이 많다)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이 없어 다소 불편함)

입구부터 농장터까지는 대부분  포장된 농로이다

 

농장터

옥순봉과 구담봉의 갈림길

충주호 (상류쪽인듯  물의 수위가 많이 내려가 있다)

 

 

 

 

옥순봉 오르는 길

맞은 편에 있는 구담봉

 

 

 

 

 

 

 

 

 

 

 

 

 

 

구담봉 가는 길에 바라본 옥순봉

옥순대교

 

 

 

 

 

 

 

 

 

 

옥순봉 정상의 산객

 

 

 

 

 

 

 

 

 

길을 잘못 들어 알바 30분 허비함 (건너편 능선 바위쪽으로 가야 한다)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