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용산이란 이름이 독특하다. 아울러 영남지방의 산성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독용산성이 있고 물소리 요란한 깊고 깊은 골짝이 있다. 특히 십 수m 높이의 절벽에서 은빛 장엄한 물줄기로 떨어지는 은광폭포는 일대 최고의 풍광이다. 코스가 길고 시어골 하산이 힘들어 초보자에게는 다소 주의를 요한다
1. 일 시 : 2011.10.8
2. 가는길 : 중부내륙고속도로(옛 구마고속도로) → 성주IC →33번국도→903번지방도 903번 지방도롤 따라 1㎞쯤 더 가면 도로 오른쪽으로 독용산성
입간판과 시어골·오왕사 입석을 만난다. 지방도를 버리고 오른쪽 좁은 길로 진입 1.7㎞쯤 더 가면 독용산이 보이면서 시어골 마을에 닿는다.
3. 산행도 및 소요 시간
시여골마을~마을공동묘지~옛길~주능선길~독용산성~독용산~성벽복원구간~동문~은광폭포~시여골~시여골마을입구 약 10Km 4시간 50분 소요
시여골 마을
마을 끝집 바로 아래 왼쪽 농로 따라 가다 묘지 위로 오르면 들머리다
산성의 흔적이 보이기 시작한다
멀리 구름 아래로 가야산 칠불봉이 숨어 있다
임도를 만나고
처음으로 이정표도 만난다
영천리(중리)갈림길
성주호
독용산성
동문
은광폭포
시어골
시어골 마을 - 산삼재배조합이 있어 시어골로의 산행을 달가와 하지 않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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