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서 잊혀진 나라 대가야 ! 미숭산(美崇山·755m)을 찾아갔다가 대가야를 만나고 왔다. 2천 년 전 대가야는 경북 고령과 경남 합천 일대에 기반을 둔 철의 나라이자, 가야금의 나라였다. 미숭산 산행은 대가야의 역사와 멸망의 자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산행길이었다.
우리는 부산일보 산행팀의 산행로를 반대로 돌았다. 초입에 임도를 한시간 정도 걷지만 신리에서 시작하는 코스가 나을둣 하다
차량회수를 위해 택시(14,000원)를 이용하였다
1. 일 시 : 2012. 3. 1
2. 가 는 길 : 현풍IC에서 우측 방면으로 가다가 고령 분기점에서 88고속도로로 갈아탄 후 동고령IC에서 내린다. 26번 도로를 타고 읍내를 통과해 우룩박물관 방향
중화저수지를 지나 신리 마을이다
3. 산행도 및 소요시간
신리마을 - 신리저수지 - 임도 - 나상현(나대치) - 미숭산 - 천제단 -반룡사 갈림길 - 청금정 - 가야약수 - 주산 -고분군 -왕릉전시관 약14Km 5시간 소요
신리마을에서 저수지 오르는 길
바라본 미숭산
신리저수지
아스팔트 포장도가 끝나고 시멘트 임도가 시작된다
3월이 시작되었지만 여긴 아직도 추운 모양이다
나상현(나대채) 고개 여기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들머리
가야산
오도산
(좌)비계산 (중) 별유산 우두봉
합천학생야영장과 야로면
가야할 능선
들머리인 신리마을
천제단
반룡사 갈림길
지나온 능선
청금정
가야생수
주산
왕릉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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