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봉,백운산 산행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듯 하다. 가랑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혼자서 멀리 울주군까지 온데 정상에서는 다 온통 개스로 조망도 전혀 없고
또 바쁘게 하산하다 길까지 잃어 버려서 무작정 하산하다 다행히 택시를 만나 거금 2만원이나 주고 들머리로 돌아와 차량을 회수하여 귀가하였다
1. 일 시 : 2012.9. 15
2. 가는길 : 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언양 35번~ 미호교차로에서 상동마을방향 좌회전~ ~내와마을 ~ 내와마을회관 앞 좌회전(좁은 길)~
삼백육십오일사, 탑곡공소 이정표~(공터 주차)~5m 후 오른쪽 들머리
3. 산행도
삼거리~369봉~바위군~656봉~삼강봉~전망바위~갈림길(두 번 지남)~전망바위~백운산~갈림길(주의)~삼익목장 터~갈림길(주의)~선재봉~임도~원점
8.6Km 4 시간 소요예정이었으나
삼악목장터 갈림길에서 길을 잘못들어 하산하고 보니 상선필 마을이 나왔다 (3시간)
내와마을 입구
마을회관을 지나 한참을 오르면
삼거리가 나오고
들머리가 보인다
삼강봉
혼자라서 셀카로
우중이라 온통 개스로 조망이 없다
백운산 정상석이 3개나 된다
왼쪽으로 길이 나 있다
삼익목장 터
아무래도 길을 잘못든것 같다 할 수 없이 계속 하산한다
마을이 나타나지만 어디인지 모르겠다
마침 택시가 있기에 물어보니 차가 있는 곳의 반대편인 상선필 이란다. 2만원을 주고 들머리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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