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九州)여행] 일본 3대성의 하나인 구마모토성

 

1607년에 개축된 성으로 오사카성,나고야성과 함께 일본 3대 명성의 하나이다. 임진왜란을 일으킨 가토 기요마사가 7년에 걸쳐 완성한  성이다.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자우스야마의 언덕에 있으며, 겹겹이 둘러싸여 있는 축벽과 지상 50m 높이의 덴슈카쿠(천수각,天守閣)가 인상적이다. 1887년 메이지정권 출현 당시 전화로 거의  소실되거나 파괴되었다가 1960년 개축된것이다.  현재는 성이나 영주와 관련된 자료나 물건을 전시 하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구마모토성의 대표적 건물인 천수각이다

 

 

 

 

 

 

 

 

 

성내에는 은행나무를 심어 적의 공격을 방비하도록 하였다.

또한 은행나무 전설로 은행나무가 천수각 키만큼 자라면 불행이 닥친다고 했는데 실제 전쟁이 일어나 성과 함께  불타고 말았다. (오른쪽나무-뿌리만 남아 있음)

 

 

성을 축성한 가토 기요마사의 상이다

 

 

 

 

 

 

 

 

 

천수각에서 바라본 구마모토 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