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울릉도에 왔으나 성수기 표를 구하지 못해 놓쳐버린 독도관광. 어제는 비도 오고 심한 파도롤 인해 배가 접안하지 못하였다는 우울한 소식에 불안하였으나 오늘은 날씨도 맑아서 괜찮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독도관광에 나선다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200리(87.4Km)떨어진 곳에 위치한 독도는 동도와 서도로 나뉜다. 동도에는 경찰이 상주하면서 국토를 수호하고 있다.
서도는 동도보다 조금 크며 주민이 살고 있다. 독도관광은 파도 사정에 따라 선착장에 접안하지 못하고 선상에서만 보는 경우도 생긴다
사동항에서 독도로 매일 출발하는 돌핀호
옆지기와 같이 왔으면 좋으련만.....
1시간 30여분의 항해끝에 독도가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런데 섬 가까이 가니 선장이 방송으로 최대한 노력하였으나 도저히 심한 너울로 인해 접안 하지 못한다는 우울한 멘트를 한다
모두 실마하는 표정들이다. 그래도 갑판을 개방한다니 다행이다.
서도
독도의 유일한 거주민이 사는 집이다. 그런데 도로도 없는 섬에 웬 트럭이 ?
서도 봉우리
삼형제 바위
동도의 코끼리 바위
동도
서도와 동도 (가운데는 서도의 탕건바위)
탕건바위
코끼리 바위
서도의 탕건바위
북쪽에서 바라본 동도
갑판을 개방하니 모두들 좋은 자리에서 사진찍으려 경쟁이 치열하다
동도
서도
한반도바위 (독도의 국적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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