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봉산 북쪽 사면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고랭지 배추밭이다. 해발 1100~1300m 산자락 130만㎡(40만 평) 면적에 배추가 자란다.
이곳은 1960년대 박정희 정부가 화전 정리사업을 벌이면서 산을 개간하고 화전민에게 내준 땅이다.
그리고 이들은 고지대에서 재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채소라는 배추를 심어 50년 세월을 살아왔다.
2004년 풍력발전기가 들어서면서 배추밭과 기이한 풍경을 연출했고, 이때부터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귀네미마을과는 16Km정도 떨어져 있어 함께 돌아보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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