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4월 17일 집권한 폴 포트의 크메르루즈 정권이 캄보디아를 지배한 3년 8개월 10일 동안 학살, 기아 등으로 캄보디아인 100만 명 이상이 사망하였다
킬링필드는 크메르루즈 정권이 저지른 학살로 죽은 시체들을 한꺼번에 묻은 집단 매장지를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약 1만 7000명의 시신을 매장한 수도 프놈펜 인근의 쯔응아익(Cheung Ek)을 비롯해 캄보디아 전국에서 2만 여개의 집단 매장지가 발견됐다
아이들을 부모가 보는 앞에서 나무에 내리쳐서 죽였다는 곳
뚜올슬랭 박물관
뚜올슬랭 뮤지엄은 원래 고등학교였다. 폴포트가 정권을 장악하자마자 감옥으로 변했는데 여기서 고문과 거짓자백강요가 시작되었고
1975년에서 78년까지 17,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킬링필드로 넘겨졌다고 한다.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고등학교 건물이던 이곳이 피비린내나는 무시무시한 수용소로 변했다
발견당시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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