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미동마을 뒷산에는 굵고 미끈한 소나무와 참나무 거목들이 곳곳에 서 있고, 조림한 삼나무, 편백나무, 대나무가 이룬 숲이 있다.
남평문씨의 일파인 미동문씨가 9대에 걸쳐 300여 년 동안 관리해온 덕분에 이 숲은 일제와 한국전쟁의 참화 그리고 땔감을 구하려던 사람들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고 잘 보존되어 왔다. 개방된지 얼마되지 않았으나 추석연휴 KBS방송으로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입장료 5,000원
남쪽지방에서는 보기 힘든 금강송군락지가 있다
금강송과 대나무
구갑죽
관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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