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호)
도야호
해발 83m 둘레 43Km인 화산활동으로 생긴 칼델라호이다 호수 가운데에는 나카지마(中島)등 4개의 섬이 솟아나 있다.
온천이 풍부하며 유람선, 쇼와신잔(照和新山), 우스잔(有珠山), 사이로 전망대 등이 관광지로 유명하다.
호수탐방 전 점심으로 먹은 가리비 정식
몇 해전 APEC정상회담이 열렸다고 하는 호텔
도야호는 내륙 호수지만 바다와 가까와 갈매기를 볼 수 있다
(소화신산, 유주산)
소화신산
해발 402킬로에 달하는 높은 산으로 황토색으로 뒤덮힌 정상에는 아직도 화산활동이 일어날 것만 같은 지반이 융기된 모습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도야호수에서 약 15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직도 유황의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곳이다
화산이 분출하여 밭이었던 곳에 산이 새로 생겨 소화 신산이라 부른다
화산 분출 전 후의 모습
소화신산의 최고 전망대인 유주산
케이블카로 유주산 전망대에 오르면 소화신산을 볼 수 있으나 당일은 장비관계로 운행을 하지 않았다
유주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소화 신산 (사진자료)
니시야마 분화구
2000년 유주산의 화산활동으로 생긴 분화구로 주변에 1.3km 정도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이 산책로를 따라서 가보면 당시의 지각변동으로 인해
지면이 약 80미터 융기하여 기존에 국도 230호로 사용되었던 도로위에 새롭게 늪이 형성된 것을 볼 수 있으나 겨울철 많은 눈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