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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도야호와 소화신산 ,유주산

by lkc226 2018. 1. 17.


(도야호)

도야호

해발 83m 둘레 43Km인 화산활동으로 생긴 칼델라호이다  호수 가운데에는 나카지마(中島)4개의 섬이 솟아나 있다.

온천이 풍부하며 유람선, 쇼와신잔(照和新山), 우스잔(有珠山), 사이로 전망대 등이 관광지로 유명하다.


호수탐방 전  점심으로 먹은  가리비 정식




몇 해전 APEC정상회담이 열렸다고 하는 호텔













도야호는 내륙 호수지만 바다와 가까와 갈매기를 볼 수 있다

 








 (소화신산, 유주산)

소화신산

해발 402킬로에 달하는 높은 산으로 황토색으로 뒤덮힌 정상에는 아직도 화산활동이 일어날 것만 같은 지반이 융기된 모습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도야호수에서 약 15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직도 유황의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곳이다



화산이 분출하여  밭이었던 곳에 산이 새로 생겨  소화 신산이라 부른다



화산 분출 전 후의 모습  



소화신산의 최고 전망대인 유주산

케이블카로 유주산 전망대에 오르면 소화신산을 볼 수 있으나 당일은 장비관계로 운행을 하지 않았다



유주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소화 신산 (사진자료)


니시야마 분화구

2000년 유주산의 화산활동으로 생긴 분화구로  주변에 1.3km 정도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이 산책로를 따라서 가보면 당시의 지각변동으로 인해

지면이 약 80미터 융기하여 기존에 국도 230호로 사용되었던 도로위에 새롭게 늪이 형성된 것을 볼 수 있으나  겨울철  많은 눈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