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주봉
몇해전에 수락산을 오르다 비를 만나 도중에 포기를 한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첫눈인데도 폭설주의보이다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산행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을 안고 산행을 시작하였는데 다행이 눈이 그쳐서 멋진 첫눈산행이 되었다
1. 일 시 : 2018. 11. 24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8.7Km 4시간 30분 소요
3. 산행도
장암역 - 노강서원 - 석림사 - 기차바위갈림길 - 기차바위 - 우회로 - 헬기장 - 수락산주봉 - 탱크바위 - 점골 - 수락산역
수락산 산행의 시작은 장암역에서 석림사 방향으로
장독대위에 쌓인 눈을 보니 벌써 오늘의 눈산행이 기대된다
노강서원
석림사 입구
본격적인 수락산 눈산행이 사작되었다
기차바위갈림길에서 기차바위쪽으로
점점 눈은 더 많이 쌓여 있다
준비한 아이젠까지 신어야 한다
능선도착
한겨울 덕유산에서나 보았던 풍경을 이 곳 수락산에서 11월에 만난다
11월의 설국(雪國)
멀리 기차바위가 보인다
이쉽게도 눈때문에 기차바위는 오르지 못하였다
아쉬움을 달래고 우회로로 오른다
헬기장
수락산 가는 길
흑백사진같은 느낌
정상석이 수락산의 명성보다는 초라해 보인다
수락산역 도착 수락산의 아름다운 눈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