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길목 入冬에 오른 천성산 화엄벌(늪)

천성산 (원효봉)

원효대사가 천명 대중을 이끌고 이곳에 이르러 89암자를 건립하고 화엄경을 설법하여 천명 대중을 모두 득도하게 한 곳이므로

그 이름을 천성산(千聖, 천명의 성인)이라 전해진다.

[출처] 대한만국구석구석

 

화엄벌(늪)

화엄벌(늪)은 산지습지로 원효대사가 천성산 정상의 초원과 같은 억새밭에서 1천여 명의 제자를 거느리고 『화엄경』을 설법한 강론장이라 하여 화엄벌이라 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1. 일 시 : 2019. 11. 08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Km  3시간 35분 소요

 3. 산행도

주차장 - 홍륭사 - 화엄벌(늪) - 천성산 - 원효암 - 편백숲 -  주차장

잘 정돈된  주차장이다.  범종모양의 화장실이 특이하다

홍륭사까지 차도를 따라 갈 수 있으나  우리는 도로변 옆 개울을 건너 등로를 따른다

넓은 등산로이다  조금 가다가  홍륭폭포를 보러 잠시 홍륭사를 둘러본다

 

멀리 올라야할 천성산이 보인다

홍륭폭포

 

화엄벌까지는 제법 가파른 길이다  이  길은 소나무보다  떡깔나무가 더 많아 보인다

암릉쉼터

올라야할 천성산 정상이 뚜렷이 보인다

양산 상북면과  선암산이 흐릿하게 보인다

오랜만에 도마뱀을 보았다  보호색을 띠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다

 

산행시작 1시간 20여분만에 화엄벌(늪)에 도착하였다

화엄벌과 천성산

 

화엄벌(늪)

화엄벌(늪) 오른쪽으로 천성2봉이 보인다

화엄벌(늪)과 천성산

入冬에 진달래

양산상북면

화엄벌(늪)

화엄벌(늪)억새

천성2봉

옛 군사시설 흔적

천성산정상 오르는 길

천성산에서 바라본 천성2봉

화엄벌(늪)

천성산

뒤돌아본 천성산 정상

천성2봉, 원효암 갈림길

 

원효암가는길

원효암입구

하산길은 원효암 입구에 있다

편백숲

주차장 도착 천성산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