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2020년
구례 오산~둥주리봉
by lkc226
2020. 5. 19.
구례 오산
구례 오산은 오산이란 이름보다 서기 582년 연기조사가 세운 것으로 알려진 사성암이 있는 산으로 더 알려진 산이다.
오산정상에서 바라보는 구례읍과 섬진강의 조망이 좋은 곳이다. 지리산 줄기를 배경으로 한 구례 일대의 전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1. 일 시 : 2020. 05. 19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0.5Km 4 시간 30분 소요
3. 산행도
죽연마을 - 오산활공장 - 사성암 - 오산 - 매봉 - 자래봉 - 솔봉고개 - 배바위 - 둥주리봉 - 동해마을
죽연마을 입구 안내도를 지나면 오산 들머리가 있다
죽연마을 오산들머리
입구 감나무에서는 감나무꽃이 여물어간다
임도를 따라 오른다
들머리인 죽연마을과 섬진강 건너 구례읍
임도가 끝나고 본격적인 산길로 들어선다
제법 긴 너들지역을 지난다
새로 이전한 사성암 서틀버스 정류장과 주차장이 보인다
구례읍
오산활공장
사성암
사성암 지나 오산정상 가는 길
보슬비가 솔솔 내려 비옷을 입고 10여년 만에 다시 오산정상에 올랐다
오산정상전망대
가야할 능선 봉우리들이 보인다
섬진강을 끼고 있는 마산면
구례읍
오산전망대에서
매봉
가야할 능선 봉우리들 맨 뒤 희미한 봉우리가 둥주리봉인듯하다
비에젓은 낙엽때문에 미끄러운 내리막길을 조심스레 걷는다
비구름이 오로락내리락 한다
선바위갈림길이다
가야할 능선
솔봉고개
솔봉쉼터에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잠시 쉰다
쉼터에서 바라본 올라야 할 능선
임도를 따라 잠사 내려서면
둥주리봉가는 능선 이정표가 있다
배바위전망대
지나온 능선이다. 왼쪽으로 솔봉쉼터가 조그맣게 보인다
둔주봉(한가운데)
구름이 살짝 벗어나자 둔주봉이 잠깐 보인다
배바위전망대
지나온 능선
둥주리봉
순천~완주간 고속도로 황전IC와 휴게소가 보인다
순천방향
하산에 바라본 지나온 능선 (전망대가 있는 암릉이 보인다 )
날머리인 동해마을 입구 도로에 들어섰다
국도17호 구례1교 아래를 흐르는 섬진강
동해마을 도착 오산~동주리봉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