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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0년

천자가 나왔다는 전설을 품은 천자봉

by lkc226 2020. 11. 5.

천자봉

천자가 이 산에서 나왔다고 하여 ‘천자봉’이라는 이름이 유래한다. “옛날 천자봉 연못의 이무기가 용이 되지 못하고 사람들을 괴롭히자 염라대왕이 용 대신 천자가 되라고 권하였다. 이무기는 연못 아래 백일 마을의 주씨 집에서 아기로 태어나 훗날 명나라 태조 주원장(朱元璋)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하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1. 일  시 : 2020. 11. 05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4Km  1시간 45분 소요

3. 산행도

진해만생태숲주차장 - 드림로드 - 만장대 - 천자봉 - 수리봉 - 천자암갈림길 - 천자암 - 드림로드 - 진해만생태숲 - 진해만생태숲주차장
오늘 천자봉 산행은 진해만생태숲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온실 뒤로 수리봉이 보인다
주차장에서 온실방향으로 간다
진해만 생태숲 온실
천자봉,법화사 이정표 앞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진해만생태숲

 

목교를 지나 본격적인 산길로 들어선다
임도방향으로 오른다
임도까지는 제법 가파르다
산행시작 15분만에 드림로드에 올랐다
잠시 후 천자봉 갈림길이 나온다
왼편으로 천자봉 가는 길
천자봉 입구인 만장대 쉼터
만장대에서 천자봉까지는 생태보전을 위해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호수처럼 잔잔한 진해만
데크길이 끝나가니 곧 천자봉이다
거가대교와 거제도가 보인다
섬이었던 수도와 연도가 육지가 되고 골프장이 들어섰다
멀리 부신신항과 가덕도 그리고 부산 명지지구까지도 보인다
천자봉
진해구

 

불모산(좌)와 시루봉(우)
수리봉
산행시점인 생태숲 온실과 주차장이 보인다
수리봉
천자봉과 시루봉 중간쯤에서 천자암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하산길에 바라본 시루봉
천자암내려 가는 길
공들여 쌓은 탑
편백숲

 

천자암에서 바라본 수리봉
천자암에서 임도를 따라 왼쪽으로 간다
벤치 2개가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진해만생태숲
편백나무숲
진해만생태숲 온실 도착
주차장 도착 가볍게 다녀온 천자봉 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