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세가 용마(龍馬)가 달리는 형상이어서 '용산'이라는 이름이 붙리운다. 산에는 용바위(작은 솥바위)와 임금바위(큰 솥바위)가 있는데, 옛날 한 장수가 큰 솥바위에서 밥을 짓고 작은 솥바위에서 국을 끓여 먹었다고 한다. 실제 이들 바위에는 솥처럼 움푹 팬 구멍이 있고, 그곳에는 항상 물이 고여 있다. 용산은 월포해수욕장이 지척이라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1. 일 시 : 2021. 05.19
2. 거리 및 소요시간 : 11Km 4시간 15분 소요
3. 산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