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2021년

용궐산하늘길

by lkc226 2021. 7. 9.

용궐산정상
용월산하늘길

용궐산(龍闕山·647m)은 이전 이름이 용골산(龍骨山)이었으나 용의 해골(骨)의 의미가 좋지 않다고 하여  바뀐 이름이 용궐산이다. 화강암 통바위로 되어 있는 산인데 산 허리쯤에 초대형 슬랩이 튀어나와 있고 이곳 절벽에다 작년(2020년)에 순창군에서 잔도 공사를 하여 멋진 등산로를 만들었다. 대슬랩을 지나면 겁나게 짜릿함을 선사하는 이 구간의 이름은

용궐산 하늘길. 하늘길이라는 명칭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길은 가파르게 이어진다. 데크 구간만 500m가 넘는다.

 

1. 일   시 : 2021. 07. 09

2. 거리 및 소요 시간 : 약 8.7Km  4시간 20분 소요

3. 산행도

 용궐산치유의숲 주차장  -  용궐산하늘길  -  달구벼슬능선  -  느진목  -  된목 - 용굴 -된목- 용궐산정상 - 삼형재바위 -  장구목재  - 임도  -  내룡마을(장구목마을)  -  요강바위  -  현수교   -  자전거길  -  징검다리  -  치유의숲 주차장

용궐산치유의숲 주차장에서 용궐산산행을 시작한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용궐산하늘길
용굴 용궐산 갈림길이다 용궐산하늘길은 오른쪽로 가야 한다
시그널이 많이 걸려 있는 곳에서 산으로 오른다
용궐산대슬랩
용궐산대슬립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용궐산대슬랩

 

용궐산하늘길이 시작된다
마치 중국 장가계의 잔도를 보는 느낌이다
용궐산하늘길
대슬랩위로 어떻게 이런 길을 만들었을까?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나중에 내려 가야할 요강바위와 현수교가 있는 내룡마을(장구목마을)이 보인다
용궐산하늘길
용궐산하늘길에서 바라본 섬진강
머위로 대슬랩의 바위가 떨어져 내려 올것 같은 느낌이다
용궐산하늘길
용궐산하늘길이 서서히 고도를 높인다
들머리 주차장이 보인다 섬진강 건너편은 벌동산이다
용궐산하늘길이 끝나고 등산로로 들어섰다
달구벼슬능선이라 불리는 암릉길이 사작되었다
달구벼슬능선길
섬진강 가운데로 건너와야 할 징검다리의 흰 물살이 보인다
요강바위가 있는 내룡마을(장구목마을)
맨 뒤봉우리가 용궐산정상이다
완만히 늘어진 고개란 뜻의 느진목이다
용궐산 건너편 의 무량산이다
여치마을
내룡마을
경사가 심해 매우 힘들다는 뜻의 된목이다 여기서 용굴을 다녀와야 한다 용굴 0.3Km 용궐산 0.7Km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 우산을 편 채 된목에서 용굴까지 제법 내래려가야 한다
옛날 용이 살았다는 용굴이다
장년10여명이 앉을 정도의 작은 동굴이다
무량산이 비구름에 덮혔다
무량산(좌)과 올라온 능선
하산하여야 할 내룡마을 방향
비가 내려는 와중에도 용궐산 정상에는 몇몇의 산객이 보인다
3년만에 다시 찾은 용궐산이다
용궐산정상 파노라마
구름아래로 내려가야할 삼형제바위와 능선이 보인다
삼형제바위 아래를 지난다
갈림길이다 내룡마을 1.5Km
장구목이다 요강바위 1.1Km 남았다
하산길에 바라본 용궐산정상
원추리
용궐산하늘길이 보인다
내룡마을
요강바위가 있는 현수교방향으로
요강바위아다 며칠 계속된 장맛비로 인해 아쉽게도 접근은 불가하다
섬진강현수교
섬진강자전거길로 계속 간다
섬진강 건너편에서 바라본 용궐산하늘길
용궐산하늘길
당겨본 용궐산하늘길
주차장으로 가기 위해 징금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장마로 인해 물이 불어나 포기한다
구미교 가까이 까지 걸어오다가 차를 얻어 타고 주차장 도착 용궐산 산행 종료

 

'산행 > 2021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산~오정산  (0) 2021.07.16
구만산  (0) 2021.07.13
장안 불광산~시명산  (0) 2021.07.03
곡성동악산(대장봉~형제봉)  (0) 2021.06.28
칠곡유학산~ 흰 구름속에 학이 노닐던 곳  (0) 2021.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