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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2년

고흥천등산 ~고흥반도 최남단의 바위산

by lkc226 2022. 4. 28.

천등산철쭉공원

천등산(553.5m)은 고흥에서 팔영산(608.6m), 적대봉(592m)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산이다.

정상부에서 바라본 낙조와 다도해 풍광이 가히 환상적인 데다 봄철 철쭉 산행지로도 유명하다.

게다가 한라산 남벽을 연상케 할 정도로 거대한 남쪽 절벽은 '낮은 산'이라고 방심하고 찾아온 산꾼들의

기를 질리게 한다.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무수히 흩어져 있어 산 타는 재미를 더하고

 '하늘로 오르는 산' 이기도 하고 스님들이 밝힌 '천 개의 등불이 반짝이는 산' 이기도 한 고흥의 명산이다

 

1. 일  시 : 2022. 04. 28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 Km 3시간 45분 소요

3. 산행도 

송정교 - 가시나무재 - 월각문 - 월각산(딸각산) - 임도 - 철쭉공원 - 천등산 - 암릉 - 칼바위 - 사스목재 - 임도 - 송정교
송정교 입구에서 내려 마을안쪽으로 길을 잡는다
갈림길에서 왼쪽 송정마을 쪽으로 튼다. 천등산 3.1Km 딸각산 2.4 Km
이 곳은 마늘주산지인 모양이다. 밭에는 모두 마늘이 심겨져 있다
다리가 있는 오른쪽으로 꺾는다
본격 산행이 시작되는 지점. 이정표를 따라 산길로 든다.
철쭉꽃이 보이기 시작한다
바위산답게 등로에 바위들이 나타난다
해발 240m인 작은 봉우리 갈림길에 닿는다. 가시나무재라 불리는 곳이다. 앞에 보이는 섬이 거금도이다
바위로 뒤덮인 월각산 정상과 뒤로 천등산 정상남벽이 보인다
누가 갖다가 얹져놓은듯한 바위다
송정리송정2저수지
월각문과 멀리 송정리마을
'월각문'이라 불리는 이 석문은 송정마을과 천등마을에서 바라볼 때 그 문 사이로 달이 떠오르는 모습이 보인다고 한다
강동저수지
송정리와 바다건너 거금도
철쭉군락지
천등산 정상부 남벽
동쪽과 남쪽으로는 바위투성이 능선이다
멀리 가야할 철쭉공원이 보인다
월각산(딸각산에서 바라본 별학산암봉이다
정상석이 없는 월각산(딸각산)이다
임도를 만난다.
임도를 따라 계속 걸어간다
양지꽃
민들레꽃
승용차 통행도 가능한 임도 삼거리인 앙천잇재. 간이 화장실과 주차 공간이 있다
천등산 정상부 남벽
철죽공원
철쭉공원
철쭉공원에서 바라본 월각산과 별학산
멀리 중앙으로 희미하게 고흥 팔영산이 보인다
철쭉공원과 천등산
올라야할 천등산
지나온 길
뒤로 보이는 고흥마복산이다
천등산엄벽
천등산정상 입구
천등산정상은 정상석은 따로 없지만 옛날 봉화대가 있었던 곳이니만큼 주변 풍광만은 거칠 것이 없다
천등산
지나온 능선
가야할 암봉
지나온 암봉
천등산칼바위
천등산암벽
암릉구간이 지나고 평탄한 등산로이다
별학산
임도와 파고라 쉼터가 있는 사스목재에 닿는다
안내판 왼쪽에 열린 산길을 따라 내려선다. 길이 묵었다
이 지점부터는 줄곧 임도를 따른다
오동나무꽃
천등마을에서 바라본 천등산남벽
별학산암봉
송정마을
송정마을에서 바라본 천등산남벽과 월각산
송정리 마을 대형주차장 도착 천등산 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