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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2년

설악산 흘림골~주전골

by lkc226 2022. 10. 20.

2015년 8월 낙석 사고로 통제되었던 설악산 흘림골!!  2022년9월 6일부터 예약제로  개방한다.

양양과 인제를 가르는 한계령, 한계령(1,004 m)에서 오색까지 8km를 구비구비 돌아 내려가는 44번 국도는 남설악의 웅장한 풍경이 장관이다. 한계령 서쪽에 위치한 남설악의 점봉산 깊은 계곡인 흘림골. 워낙 숲이 짙고 깊어서, 그곳에 들면 늘 날씨가 흐린 듯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한계령휴게소와 오색지구 사이 도로변에서 시작하는 흘림골 코스는 20년간 자연휴식년제로 묶였다가 2004년에 개방되었다. 그러나 2015년 낙석 사고가 발생해 7년간 통제됐다가 일부 탐방로를 우회하고, 안전시설을 보강해 지난9월에 재개방했다.

 

1. 일  시 : 2022.10. 20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7Km   3시간40분 소요

3. 산행도 

 

흘림골 탐방지원센터 입구
시작부터 탐방로 오른편으로 우람한 바위봉우리가 서 있다
일곱 개의 뾰족한 봉우리가 산줄기를 형성하고 있는 칠형제봉이다
오랜 세월의 흔적
멀리 등선대가 보인다
평일임에도 등산객이 길게 줄을 서서 가고 있다
늘씬한 두 다리 사이로 물줄기가 길게 흘러내리는 모양의 여심폭포이다
해발 1,002m 등선대는 깊은 산중에 불쑥 솟아오른 바위봉우리다. 탐방로에서 약 200m 벗어나 있다.가파른 길을 올랐다가 내려와야 한다
등선대
등선대에서 바라본 설악산 대청봉과 끝청
등선대에서 바라본 귀때기청과 안산 그리고 한계령
왼쪽으로 가야 할 오색지구가 보인다
설악산단풍
흘림골
높이 30m의 등선폭포
주전폭포
십이폭포
흘림골이 끝나는 용소삼거리이다.이제 주전골이 시작된다
용소삼거리에서 용소폭포를 보기 위해 200m 정도 올라갔다기 되돌아 온다
용소폭포
주전골
주전골의 명품나무
선녀탕
독주암이다.정상부가겨우 한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좁은 곳이라 하여 독좌암아라 불리다가 지금의 독주암이 되었다고 한다
주전골
오색약수터
오색상가
오색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