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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3년

무주적상산단풍산행

by lkc226 2023. 10. 26.

적상산주봉  향로봉

적상산은  전북 무주군 적상면 동쪽에 병풍을 두른 듯이 서 있는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대가 높고 일교차가 심해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단풍이 유달리 곱고 아름답다. 절벽 주변에 유난히도 빨간 단풍나무가 많아서 가을철이면 마치 온 산이 빨간 치마를 입은 듯하다고 하여 붉은'적'(赤) 치마'상'(裳)자를 써서 적상산(赤裳山)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졌다고 하나 사실은 정상의 치마바위 절벽돌이 퇴적암으로 붉게 보여 적상산이라고 지어 졌다고 한다.

 

1. 일  시 : 2023. 10. 26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3.5Km  4시간 15분 소요

3. 산행도 

적상산산행 시점인 서창마을 입구 주차장이다
멀리 올라야 할 적상산정상의 통신탑이 보인다
아직 단풍철이 조금 이른것 같다    가을단풍절정기에는 절벽 주변에 유난히도 빨간 단풍나무가 많아서  마치 온 산이 빨간 치마를 입은 듯하다
도로를 따라 마을 안으로 올라간다
조금씩  붉은 단풍이 보이기 시작한다.
동네를  지나자 등산들머리가 보인다  향로봉3.4Km  안국사 3.7Km 이정표가 있다
적산상단풍
하늘높이 솟아오른 나무
1000고지가 넘는 적상산 이기에  가파른 오르막길이 지그재그로 계속된다
향로봉 2.1Km
노란색단풍
적산상단풍
장도바위

고려말 최영장군이 민란을 평정하고 이 곳을 지나던 중 붉은 단풍으로 물든 산에 이끌리어 산 정상을 오를 때 앞을 막고

서 있는  절벽같은 바위를 칼로 내려쳐 양쪽으로 쪼게지면서 길이 열렸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낙석위험구간
큰 두 바위 틈에 끼인바위
무주 적상산성의 서쪽문이 있던 서문지이다   향로봉 1.1 Km 남았다
서문지를 지나자 경사가 완만해졌다
안국사 향로봉 갈림길이다  왼쪽방향 향로봉으로 향한다  향로봉 0.7Km
향로봉 가는 길
5년만에 다시 찾은 적상상향로봉이다
왔던 길을 되돌아 나온다
서창에서 올라오는 길로 다시 왔다
적상산정상은 통신탑이 자리하고 있다. 정상석은 없다
적성상 앞 갈림길에서 안렴대로 간다
갈림길이다. 안렴대로 갔다가 되돌아 나와야 한다
안렴대 가는 길
안렴대이다. 거란의 침입때 3도 안렴사가 군사를 이끌고 이 곳에서 난을 피한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안렴대에서 바라본 향로봉
무주적상면
적상사이다.  적상호가 생기면서 이 곳으로 옮겼다고 한더
안국사의 단풍
약 2Km 위 도로를 따라  적상호전망대로 간다
아름다운 단풍길이 계속된다
치목마을 갈람길이다 적성호전망대에서 여기로 다시 되돌아와야 한다
적상산사고지유구이다. 조선왕조실록,왕실족보등을  보관하고 있다.  광해군이 묘향산에서 적상산으로 옮김
도로를 따라 적성호 전망대로 간다
보수관계로 말라버린 적상호
적상산단풍
양수발전소가 있는 적상호전망대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부저수지인 무주호
머루와인동굴에서 꼬불꼬불 올라오는 노란단풍이든 은행나무길이 보인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적상산
적상사사고지유구로 되돌아 왔다
치목마을올 내려간다  치목마을 2.7Km 남았다
송대폭포입구
송대폭포
치목마을이 보인다
치목마을
국도아래 굴다리를 지난다
치목마을에서 바라본 적성산
버스정류장 옆 주차장에서 적상산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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