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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도

신안 선도수선화축제

by lkc226 2024. 4. 3.

 '2024 섬 수선화 축제'가  4월 7일까지 17일간 열리고 있다. '수선화 여인'이라고 불리는 현복순(91세) 할머니가 30년 전 선도에 정착한 뒤 집 주변에 심기 시작한 수선화가 지금  온통 섬전체가 노랗게 물들었다. . 사방을 둘러봐도 수를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선화가 활짝 꽃망울을 터트렸다. 2.7km에 이르는 수선화 재배단지 관람로를 따라 13ha의 면적에   2백만 송이의 수선화가 화려하게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봄꽃 향기속에 노란색으로 물든 특별한 신안의 선도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