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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만수봉~ 포암산

by lkc226 2024. 8. 29.

포암산(布岩山·961.7m)과 만수봉(萬壽峰·983.2m)은 하늘재에서 이어지는 굵은 산줄기 위에 솟은 봉우리들로.  우리 땅의 척추인 백두대간의 한 구간이며. 충주와 문경 경계이다 . 삼국시대부터 군사 요충지였으며, 이곳 기슭의 미륵사에는 보물 여러 개와 마의태자가 머물렀다는 전설이 있다.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어 월악산의 위세에 가렸으나 시원한 바위가 매력적인 조망 명산이다. 옛 이름 배바우산에서 알 수 있듯, 거대한 암벽이 배처럼 보인다 하여 유래한다. (월간산에서)

만수봉은 월악산 영봉으로 이어진 바위 능선을 조망하기 좋은 곳이다. 

1. 일   시  : 2024. 08. 29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1.8Km   5시간 12분 소요 

3. 산행도 

만수휴게소 - 만수교 - 철계단 - 용암봉 - 만수봉 - 만수봉삼거리 - 마골재 - 관음재 - 북봉 - 포암산 - 하늘재 - 미륵사 - 주차장
만수휴게소에서 만수봉~포암산산행을 시작한다
도로를 건너 만수봉게이트가 보이는 쪽이 들머리이다
만수봉탐방안내소
만수골이다
능선과 골짜기가 길리는 만수봉갈림길이다. 왼쪽 계단쪽으로 올라간다
지금부터 만수봉까지는 계속 가파른 오르막이다
바위구간과
철난간과
가파른철계단을 지난다
멀리 신선봉~마패봉~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인다
북바위산의 박쥐봉인듯하다
작은 무명봉을 지난다
잠시 완만한 능선길이 나타나고
큰 바위구간도 지난다
용암봉이 가까와지자 다시 가팔라진 등로이다 만수봉 1.0 km 이정표
철계단을 지나면
용암봉전망대가 보인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만수봉
가야할 포암산봉우리와 그 뒤로 주흘산이 보인다
당겨본 포암산이다 앞의 북봉과 그 뒤로 포암산정상이다
지난 주에 다녀온 주흘산의 주봉과 영봉이다
이름을 알 수없는 봉우리들의 하늘금
용암봉을 지난다 . 조그만 돌에 누군가가 용암봉이라 적어 놓았다
용암봉
가파른 내리막철계단이다
만수봉이 보인다 . 한참을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 가야 한다
작은 봉우리를 오르는 계단
바위구간을 지난다
포암산과 주흘산 모습
지나온 용암봉이 앞에 서 있다
바위구간과
가파른 철계단을 오르면
만수봉을 만난다
약9년만에 다시 찾은 만수봉이다. 들머리에서 1시간40분이 소요되었다
2015. 7.25 창고사진
다음 주에 갈 예정인 북바위산이 보인다
멀리 충주호와 월악산이 보인다 . 앞 봉우리는 덕주봉이다
당겨본 월악산영봉(맨 뒤)
만수봉삼거리이다 포암산 4.4
뒤돌아본 만수봉이다
큰 바위를 우회한다
마골재이다 포암산 2.9 Km 하늘재 4.5Km 남았다
관음재를 지나 완만한 능선길을 지난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문경쪽 전경이다
포암산이 가까와지자 가파라진 등로이다
북봉에서 바라본 포암산정상
9년만에 다시 찾은 포암산이다. 만수봉에서 2시간 10분이 소요되었다
창고사진
포암산에서 ㅈ바라본 월악산
멀리 신선봉~마패봉~ 부봉 능선 이 보인다
멀리 주흘산과 중앙의 하늘재주차장이 보인다
북바위산방향이다
월악산
하늘재 0.7 Km
주흘산
하늘재에 도착하였다

하늘재(525m)는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와 충주시 상모면 미륵리를 연결하는 고개다. 국립공원의 경계이기도 한 이 고개는 남에서 북으로, 현세에서 미래로, 관음의 세계에서 미륵의 세계로 넘어가는 의미를 지닌 상징적인 장소다.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로 유서 깊은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월간산에서)

2년만에 다시 찾은 하늘재이다
충주방향 길로 내려간다
미륵리 원터
주차장 도착 힘들었던 만수봉~포암산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