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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정기봉~만인산 대전광역시 동구 소하동에 위치한 해발 537.1m의 만인산은 대전과 금산을 잇는 17번국도의 추부터널 서쪽에 보이는 나즈막한 산이다. 산 동쪽 계곡에 만인산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 휴양림에서의 휴식을 겸한 산행이 가능한 곳이다. 만인산 태봉고개 남쪽에 조선 태조 이성계의 태실이 있다. 이 태실은 일제가 훼손한 것을 우여곡절끝에 이곳에 옮겨와 복원하였다. 정기봉(580M)은 만인산과 쌍벽을 이루는 산으로, 전 구간이 능선 육산이다 조선시대에 한성에서 보내온 봉신을 받아 영남으로 보냈다는 봉화대 터가 있는곳으로, 대전에서 식장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1. 일 시 : 2023. 09. 26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6.3Km 2시간 30분 소요 3. 산행도 2023. 9. 26.
창원 성주사황토곰숲길 2023. 9. 23.
부엉산~자지산 자지산은 붉은색인 지초(영지버섯)가 많이 난데서 유래된 지명이다. 자지산을 ‘성재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산 중턱에 오래된 산성이 있어 불려진 이름이다. 지금은 오래된 성이 대부분 무너져 일부만 남아 있다. 자지산의 원래 이름과 뜻은 다르지만 남근에 비유하기도 한다. 천태산 쪽에서 자지산을 바라보면 불끈 솟은 남성의 생식기를 닮았다 한다. 부엉산 아래 벼랑에 설치된 인공폭포 오른쪽 좁은 바위골을 음굴(용굴)이라 해 음양의 조화를 맞췄다. 1. 일 시 : 2023. 09. 21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8.3 Km 3시간 소요 3. 산행도 2023. 9. 21.
임실백련산 백련산은 일명 영취산이라고도 하며, 이산을 가운데 두고 북, 서, 남으로 옥정호와 섬진강 줄기가 휘어 감고 있어 마치 연못 한 가운데 피어 있는 연꽃 같다하여 백련산이라 한다. 1. 일 시 : 2023. 09. 19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0.1Km 3시간 40분 소요 3. 산행도 2023. 9. 19.
청송해월봉,구리봉 ~'청송 얼음골' 숨어 있는 기암절경 해월봉과 구리봉은 인근의 주왕산과 팔각산, 동대산, 바데산의 명성에 가려 거의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해월봉과 구리봉은 불과 0.5km의 거리를 두고 인접해 있으며 포항과 청송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하산시 임도 이후로 등로가 희미하가고 급경사가 있어 다소 힘든 코스이다. 정상부에서 북쪽 청송땅, 남쪽 포항 하옥리로 흘러든 물이 천혜의 자연 경관을 이룬 하옥계곡의 상류를 형성하고 있다. 청송 얼음골은 옥계계곡 상류에 있다. 1. 일 시 : 2023. 09. 12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8.5Km 3시간 40분 소요 3. 산행도 2023. 9. 12.
함안백이산둘레길 함안군에서는 백이산과 숙제봉을 연계하여 둘레길을 조성하였는데, 두 봉을 한바퀴 도는 허리길을 팔자형으로 돌기 때문에 '팔자형 둘레길'이라고 칭한다. 1. 일 시 : 2023. 09. 07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5.6Km 2시간 10분 소요 3. 산행도 2023. 9. 7.
백두대간 봉화선달산 선달산은 예로부터 ‘신선이 노닐던 곳’이라고도하고 ‘먼저 올라야 큰 뜻을 이룬다’하는 뜻으로 선달산(先達山)이라 했다고 전해진다. 백두대간 18구간인 마구령~선달산~도래기재의 일부분이기도 하다 선달산의 우측계곡에는 오전 약수터가 있고 지금도 혀끝을 쏘는 듯한 청량감이 넘쳐나는 탄산약수로 조선 성종 때 어떤 보부상이 발견했다는 기록으로 전해온다. 1. 일 시 : 2023. 09. 05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3.5Km 4시간 30분 소요 3. 산행도 2023. 9. 5.
진해 안민고개길 안민고개길은 원래 옛 25번 국도로 창원과 진해를 잇는 유일한 도로였지만 안민터널과 장복터널이 뚫리고 난 뒤에는 도로 옆으로 데크길(편도약 4Km)을 개설하여 드라이브코스 혹은 데이트 코스, 산책길 자전거 코스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1. 일 시 : 2023.09.02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5.6Km 1시간 40분 소요 3. 산행도 2023. 9. 2.
거창 현성산~필봉~성령산~수승대 현성산은 금원산에 딸린 부속산으로 거무성 또는 거무시로 불려온 산이다. 현성산 정상은 돔형의 바위로 이루고 있다. 정상에서는 기백산에서 금원산으로 이어진 장쾌한 능선이 눈앞에 조망된다 . 산자락에 서문가바위, 문바위, 가섭사지 마애삼존불상 등 역사와 전설을 머금은 볼거리가 많고 암릉에도 기묘한 모양의 바위가 즐비해 숨은 명산으로 통한다. 1. 일 시 : 2023. 08.31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0.5Km 4시간 50분 소요 3. 산행도 임진왜란 때 한 여인이 서씨와 문씨 성을 가진 두 남자가 피난을 왔다가 아이를 낳았다. 여인은 누구의 아이인지 몰라 두 남자의 성을 모두 따 ‘서문’이라 불렀고 이후 서문가바위가 됐다는 전설이 있다 2023.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