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태골1 팔공산(수태골~서봉~비로봉~동봉) ~ 운해(雲海)속을 거닐다 팔공산은 최고봉인 주봉 비로봉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봉과 서봉을 거느리고 있으며, 마치 봉황이 날개를 편 것처럼 뻗쳐있다. 특히 동봉일대는 암릉과 암벽이 어울려 팔공산의 경관을 대표하고 있다. 오늘은 수태골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11월초 팔공산 산행 하산길에 길을 잃어 고생한 일이 생각나 하산길 코스를 다시 더듬어볼 예정이다 1. 일 시 : 2022. 11. 29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0.3Km 4시간 25분 소요 3. 산행도 '수릉봉산'이란 조선 헌종의 부친인 익종의 무덤인 '수릉'과 산에 출입을 금지한다는 뜻의 '봉산'이 합쳐진 말이다. 이 지점부터 산 출입을 금지한다는 뜻으로 표석은 글자가 음각된 삼각형의 화강암이다. 2022.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