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영산2 고흥 팔영산 ~ 기암괴석을 오르내리는 재미 팔영산(八影山·609m)은 전남 고흥군 고흥반도의 최고봉이다. 이름에서 짐작이 가듯 여덟 개의 암봉과 주봉인 깃대봉이 작은 병풍처럼 나란히 이어져 있다. 해발고도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 산세가 험준하고 변화무쌍한 기암괴석으로 산행 내내 지루하지 않다. 정상에 오르면 저 멀리 대마도까지 조망되는 등 눈앞에 펼쳐지는 다도해의 절경이 일품이다. 개인적으로는 2004년 1월10일 팔영산등반때 추락사고로 발목을 크게 다쳐 1년간 고생을 한 아픈 추억이 있는 산이다 1. 일 시 : 2021. 09. 27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8Km 4시간 3. 산행도 2021. 9. 27. 고흥 마복산 ~ 숨겨진 기암괴석 전시장 말이 엎드려 있는 형상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듯 마복산(538.5m)은 해창벌에서 바라보면 동서로 길게 뻗은 동네 뒷산이다. 산등성이에는 수많은 지릉들이 흘러내리고 그 지릉마다 많은 기암들이 흩뿌려져 있기에 흔히 금강산에 빗대어 '소개골산(小皆骨山)'이라 불리기도 한다. 마복산이 지닌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아름다운 다도해를 바라보는 전경이다. 1. 일 시 : 2021. 03. 18 2. 거리 및 소요시간 : 10.5Km 4시간 40분 소요 3. 산행도 2021.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