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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위5

순창 회문산 ~소설 ‘남부군’의 실제 무대 회문산은 해발이 837m로 그다지 높지 않지만 광활한 전망이 일품이다. 북으로는 섬진강,동으로 오원천, 남으로 구림천이 싸고 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지리산까지 보여진다. 이런 지리적 환경 때문에 한말에 임병찬 최익현 양윤숙 선생이 의병을 일으켜 일제에 항거했고 6.25때는 북한의 남부군총사령부가 있었던 곳이다. 1950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국군과 경찰은 빨치산을 초토화하는 ‘견벽청야’ 작전을 펼쳤는데 그때 산불로 7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회문산에는 소나무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회문산은 강천산의 유명세에 가려 있다가 이태의 소설 ‘남부군’의 실제 무대로 세상에 알려졌다. 1. 일 시 : 2022.10.04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6.9Km 3시간 20분 소요 3. 산행도 회문산은 ‘2.. 2022. 10. 4.
달마산 ~ 해남 땅끝의 공룡등줄기를 타다 달마산은 남도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산으로 공룡의 등줄기처럼 울퉁불퉁한 암봉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능선은 단조로운 산 타기와는 달리 계속해서 정상으로만 이어지는 등반으로 암릉, 억새, 다도해 조망 등 온갖 재미를 두루 볼 수 있다. 멀리 해안 경관을 보는 즐거움이 함께 해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산이다. 1. 일 시 : 2021. 12. 02 2. 거리 및 소요시간: 약 9.5Km 4시간 25분 소요 3. 산행도 미황사 - 달마산달마봉(불썬봉) - 문바위 - 대밭삼거리 - 귀래봉 - 하숙골재 - 떡봉 - 도솔암 - 도솔암주차장 - 도로 - 마봉리주차장 2021. 12. 2.
밀양북암산~문바위 북암산(해발 806m)은 밀양 산내면에 있다. 서쪽 바위이름 ‘북암’을 따 북암산이라고 한다. 인근 육화산을 비롯해 구만산이 서쪽에 있고 동쪽에 명산 억산과 운문산이 위치한다. 북암산과 직접 연결된 봉우리는 문바위와 사자바위봉, 수리봉이다. 북암산은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육중한 산세며 깊은 계곡을 품고 있어 명산 반열에 올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며 문바위에 오르면 운문산·천황산과 재약산 등 영남알프스 산군을 한눈에 담을 정도로 조망이 뛰어난 산이다 1. 일 시 ; 2021.0 9. 04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8.7Km 4시간 25분 3. 산행도 2021. 9. 4.
밀양억산(수리봉~문바위~사자봉~억산) 산의 무리 가운데 억만건곤(億萬乾坤), 하늘과 땅 사이에 최고라고 억산이라 했던가? 용이되지 못한 이무기가 도망 가면서 꼬리로 산봉우리를 내리쳐 갈라졌다는 억산은 우악스런 바위산(骨山)이다. 1. 일 시 : 2021.08. 18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0.5Km 4시간 50분 소요 3. 산행도 2021. 8. 18.
7.28밀양억산 2007.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