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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07년 이전

천관산(12.29 전남장흥)

by lkc226 2007.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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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산(723M)은 지리산, 월출산, 내장산, 내변산과 함께 호남의 5대 명산중 하나 .수십개의 기암괴석과 기봉이 꼭대기 부분에 비죽비죽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하여 천관산이라 불렀다고 한다.산의 크기는 월출산 보다 작지만 월출산에 버금갈 정도로 기암괴석이 많은 산이다

 


주차장(09:10)- 양근암 - 정원암 - 천관산(연대봉)12:00 - 환희대 - 천주봉 - 금강굴 - 장천재 - 주차장(13:00)   4시간  

 주차장 입구  도립공원이라 주차비 입장료를 받는다. 연말이고 날씨가 별로여서 우리앞서 한팀이 먼저 입장했단다

 들머리인 육각정자 영월정 사이길

 

정원암코스로 오르다  

 

 소나무의 푸르름만 보면 계절이 한겨울 같지 않다

 

 20분즘 오르면 점차 바위들이 본색을 드러낸다 처음 만난 철난간  줄로 감아서 찬 쇠기운을 느끼지 않아  좋았다

 

 앞으로 이런 바위들을 수없이 볼 것이다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차며 싸리눈이 약간 휘날려도 마냥 즐거운 표정들

 

코끼리 코같이 생긴 바위옆에서 일행을 기다리며  

 

 계절을 잊은듯한 진달래가

 

 본격적인 바위산행이 시작된다

 

 오르는 왼쪽편 능선의 큰 바위

 

각양각색의 바위군이 발걸음을 잡는다 (등잔바위,식빵바위,고래가죽바위등) 어느것이 어느것인지 모르겠다  바위 옆에 안내판이 있었으면 더 좋을걸

 

 관산읍전경 (날씨가 흐려 큰 맘먹고 사 오늘 처음 사용하는  카메라인데 흐리게 나옴) 

 

 오르는 우측 환희대 능선 (내려갈 예정)

 

 침침한 겨울산에 울긋불긋  아름다운 선녀님들이

   

 마치 누군가가 올려놓은둣한 바위 (비바람에 떨어지지는 않을까?)

여자분들이 그렇게 보고싶어 하던 양근암 (맞은편 능선엔 금수굴이 있단다)음양의 조화

 

 

 양근암의 정기를 받자 (남자사절?)

 

 마치 누군가 쌓아놓은듯한 바위 (성벽과 같다)

 

 

 정원암

 

 험한 바위길을 오르고 오르니 갑자기 다른 산 같은 분위기인 억새밭이 펼쳐진다  주봉인 연대봉이 우측끝에 보인다

 

 환희대를 배경으로

 

주봉인 연대봉 마지막 오름길

 

천관산(연대봉)

 

 역광이라 인물이 좀 (회장님 장권사님 계셨으면 훤할텐데---)  

 

연대봉에서 환희대가는 억새밭  

 

 환희대가는 길

  

 환희대 에서 내려다 본 능선

환희대- 누구나 이곳에 오르면 성취감과  기쁨을 맛본다는 뜻

 

환희대에서  

 

 

 

 

 

 천주(天柱)바위 

 

노승암 (마치 누구 코 같다)  

 

 

 

 

 

 

 

바위틈새에서 굿굿하게 서있는 소나무  

 

 

금강굴 

 

 

 

 환희대능선으로 하산하면서  왼쪽 능선

 

환희대능선으로 하산하면서 오른쪽 능선 (뒷쪽이 올라간 능선) 

 

하산길 풍경  

 

상수도 보호구역  다리위에서

 

 오를때와는 완전히 분위기가 다른 소나무 숲 오솔길

 

겨울산 �지 않은 푸르름속에서  나이는 먹어도 마음만은 아직도 소년소녀  

 

모양이 예사롭지 않은 소나무  

 

 동백군락지

 

 영월정

 

 주차장가는 길엔 아직도 억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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