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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07년 이전

옹강산(청도 12.15)

by lkc226 2007.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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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은  지난 주 국제신문 근교산에 실린 옹강산을 찾았다 . 들머리인 운문댐 매운탕 앞에서 만난 산불감시원은 국제신문때문에 좀 바쁘게 되었다고 한다 (그동안은  등산객이 적었다는 말씀)

산행내 한사람도 만나지 못할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정상 이후 제법 몇 팀을 만났다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는 편안한 산이지만  시원한 조망이 없고 뚜렷한 특색이 있는 산은 아닌것 같다  

 

 

오진리 신원1교 운문댐매운탕 (10;00)- 마산(240M)10:30 - 신원앞산 -삼각점(379M)11:00 -  옹강산 (832M) 12:23 - 철탑갈림길 - 금곡지 - 오진리 마을회관 14:00  

 

 들머리 처음부터 낙엽이 수북한 비알길

 

 낙엽사이로 지그재그로 난 길을 따라  된비알길을 오른다

 

 처음 만난  마산? 조그만  동산에 오른 느낌이다

 

 신원 앞산  379M는 잘못된 표기인듯 하다 (진짜 379봉은 조금 뒤에)

 

신원앞산에서 바라 본 지룡산 암봉   

 

 정상을 향해 가다 본 소나무 옆으로 난 가지가 너무 많고 그 모양이 보통이 아니다

 

 막바지 오르막을 몇차례 거듭한 끝에 정상 도착 제법 된비알이다

 

오늘은 바위를 별로 많이 볼 수 없어서 그냔 한 컷  

 

폭신폭신한 낙엽을 밟으며 하신 길

 

 사진  찍을 만한  좋은 장소가 별로 없어서 도중에 그냥 한 판

 

 당초 하산 에정인 가운데 능선 (정상 밑 갈림길에서 길을 잘못들어 북쪽 능선으로 하산 )

말등바위를 비롯한 암릉지대를 못봐서 자꾸 고개가 돌려진다

 

 노란 리본이 아니면 길을 찾지 못할 정도로 수북한 낙엽  낙엽밟는 소리가 고요한 정적을 깬다

 

 날머리에서 잠시 휴식 고구마때문에 진돗개 두마리가 우리 주위를 배회

 

 마을 회관 쪽 가다가  되돌아 본 옹강산정상

 

 도중에  감 따먹는  재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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