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고당봉) 12.1

동문 - 4망루 - 의상봉 - 원효봉 - 북문 - 고당봉 -   상마마을 - 하마마을 (4시간)

 

높이 801m. 부산의 북쪽에 솟은 산이다. 최고봉인 고당봉을 비롯하여 계명봉·상계봉·원효봉·장군봉·파리봉·의상봉 등 600m

내외의 봉우리로 이루어졌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다. 북서 사면을 제외한 전사면이 대체로 완경사를 이루며, 동쪽과 서쪽 사면에서는 각각 수영강과 낙동강의 지류가 발원하여 두 하천의 분수령이 되고 있다. 산 능선에는 곳곳에 노출이 심한 암반이 나타나며, 소나무 숲이 울창하다.남쪽에는 1703년(숙종 29)에 축성된 금정산성(사적 제215호)이 있으며 본래 동래산성이었으나 개칭된 것이다. 여러 차례의 훼손과 증축을 거치다가 1972년에 복원되었다. 둘레 1만 7,336m, 높이 1.5~3.2m의 우리나라 최대 산성이다

 

 

동문쪽 방향 들머리  

 

 산성

 

 동문

 

 소나무  숲의 향내가 싱그럽다

 

 

 등산로 같지 않은 등산로

 

 아직까지  억새가  은빛을 발하고 있다

 

바위 앞에서 공주님들  (멀리 지난번에  갔던 파류봉이 보임) 

 

금정산의  각양각색의 바위들

 

 제4망루

 

 의상봉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문에 금정산성이 설치되었다. 1701년~1703년(숙종 29년)에 건설이 완료되었다. 벽 공사는 1707년에 끝났으며, 17 킬로미터 길이에 1.5~3 미터 높이이다. 성 내부의 넓이는 8.2 제곱킬로미터이다. 1807년까지 유지비용 때문에 사용되지 않았다. 서문이 그 해에 지어졌다.

 북문쪽에서 바라본 고당봉 정상

 

 보수중인 북문

 일제 강점기로 많은 성곽이 유실되었기 때문에 1972년부터 복원 작업이 시작되어 동문, 남문, 서문이 1974년 완공되었다. 부산시가 진행하는 복원 계획은 현재 진행 중이다. 1996년부터 2010년까지 다단계로 진행될 것이다.

 

 고당봉에서 바라본 물금신도시 방향

 

  고당봉(801m)

 

 정상에서  성취감을 만킥하다

  

 암벽타기 (역시 우리 산악회 체질)

 

 산행을 마무리 하면서 한컷  산행 4시간에  마을버스2번 지하철타고 다시 산성으로 가서 차를 찾아 귀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