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영웅 김유신은 15세에 화랑이 되어 17세에 고구려, 백제의 잦은 침략에 삼국 통일의 큰 뜻을 품고 서라벌 서쪽산에 있는 석굴에 들어가 목욕재계 하고 천지신명에게 고구려, 백제, 말갈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자, 4일 만에 한 노인이 나타나 김유신의 인내와 정성을 가상히 여겨 비법이 담긴 책과 신검(神劍)을 주었다고 삼국사지, 동국여지승람, 동경잡기에 소개되어 있다. 김유신은 이 신검으로 고구려, 백제와 싸울때마다 승리를 거두었다고 하며, 당시의 화랑들이 수도하던 산에서 김유신은 이 칼로 무술연마를 하면서 바위들을 베었다고 하여, 이름이 단석산(斷石山)이 되었다.
비지1리(학동)마을회관 - 임도 - 방주교회 - 신선사갈림길 - 단석산 - 비지고개 - 화장골 - 마을회관 약 7Km 3시간 35분소요
마을 입구에서 바라본 방주교회
들머리인 학동마을의 가을
OK 청소년수련원 언덕위의 방주교회 (사실은 교회가 아니고 수련원의 부속 시설물인데 산꾼들에 의해 방주교회라고 불리운다)
하늘에서 본 방주교회
♧ OK 청소년수련원 모습
방주교회 옆 단석산 이정표 (여기서 정상까자 2.8Km)
정상에서 바라본 올라온 능선 (가운데 능선 검은 부분이 방주교회)
신라의 김유신장군의 신검(神劍)으로 두동강이 났다는 바위
건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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