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봉(215m)을 다녀왔다. 배를 타는 재미와 산을 오르는 스릴과 섬에서만 볼 수 있는 해안절벽의 비경 특히 용머리 바위가 감동적이다.
소요 시간은 소풍모드로도 3시간 30분밖에 걸리지 않고 펀안한 산책길이라 하겠다.
선착장 - 정자 - 철문 - 정자 - 연화봉 - 사명대사토굴터 - 보덕암 - 5층석탑 - 동두마을 입구 - 연화사 -선착장 약 8Km 3시간 30분 소요
미륵산과 케이블카
사람들이 주는 과자를 얻어 먹으려고 따라오는 갈매기들
연화도 선착장
연화봉 정상
들머리 입구
까치가 산행을 반겨준다
161봉에 올라 바라본 연화봉
연화봉 정자
정상석은 없고 이정표만 있다
멀리 욕지도의 천황봉이 보인다
연화도의 일미인 용머리 바위(큰 용이 바다를 향해 헤엄쳐 나가는 형상)
앞으로 가야 할 능선
사명대사 토굴터
보덕암에서 바라본 용머리 바위
보덕암에서 바라본 연화봉
선착장에는 내가 타고온 다음 배가 도착하고 있다
멀리서 본 보덕암
동두마을
낙도중 낙도 국도
동두마을
실지적인 산행은 여기서 끝나고 도로를 따라 연화사로 가야 한다
이곳은 동백나무도 지심도 만큼이나 많이 있다
매화도 자태를 뽐내고 있다
연화분교
연화도의 갈매기들 (양식장의 사료를 훔쳐 먹는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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