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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말레이지아

KL로 불리우는 수도 쿠알라룸푸르1

by lkc226 2010. 6. 28.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는 약 250㎢의 면적을 가지고 있는 도시로, 말레이어로 '진흙 강이 만나는 곳'이란 뜻이다. 쿠알라룸푸르는 19세기 이전만 해도 동남아 정글중의 하나였다. 그러나 당시 주석 광맥이 발견되면서 쿠알라룸푸르로 무역과 주석을 캐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하고, 당시에 많은 중국 노동자들이 유입됐다. 이후 열강들의 침략기가 되면서 많은 자본들이 유입되어 현재의 거대 도시로 발돋음했다. 그래서 현재도 쿠알라룸푸르의 약 70%는 중국인이다. 또한 말레이시아인들은 쿠알라룸푸르를 줄여서 KL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