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 봉화산을 찾았다가 꽃없는 철쭉군락지를 보고 만개 시기를 잘 마추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보름만에 다시 찾은 봉화산.
철쭉이 활짝 피었을것이라는 나의 기대감은 철쭉단지 입구에서 부터 실망으로 변해 버렸다. 이유인즉 지난 월요일부터 3일간 계속 내린 비와 바람으로 피어나던
꽃조차 다 떨어져 버린것이다.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얼마나 실망스러우랴...) 내년에 꼭 시기를 잘 맞추어 다시 와야겠다.
▶ 돌아오는 길 함양 용추계곡에서
용추폭포
연암물레방아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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