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지박을 엎어놓은것 같아 방티산, 한 일(一)자로 보인다 해서 일자봉이라는 이름까지 갖고 있다. 해발 407m로 높지 않은 산세지만
정상부의 미득암에서 통신바위로 이어지는 장대한 천연 절벽이 천연요새 같은 모습이 그대로 드러내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하늘이 만들지 않고는 이렇듯 깎아낼 수 없다 하여 천생산(天生山)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박혁거세가 축성했다는 천생산성의 볼거리도 더해진다.
특히소나무 숲길이 등반길 내내 햇볕을 피할 수 있게 해주는데다 산행로도 잘 정비돼 있다. (부산일보에서)
1. 일 시 : 2011. 5. 28
2. 가는길 : 남구미 IC - 구미정보고등학교 - 검성지
3. 산행도 및 소요시간
검성지 - 산성지 - 안부 - 통신바위 - 안부 - 천생산성 - 천생산 - 미득암 - 철계단 - 거북바위 - 신선암 - 하동체력장 - 인동갈림길 - 검성지 약 7.5Km 3시간 10분 소요
들날머리인 검성지 (조그만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음)
산성지에서 바라본 천생산
산성지에서 다리를 건너자 마자 왼쪽 길로 오른다
통신바위 방향
정상 방향
미득암
각양각색의 바위 형상들이 나타난다
통신바위에 가기위해 직진하지 않고 왼쪽 길로 방향을 돌린다
통신바위- 정상 갈림길 (통신바위는 여기서 30m가량 갔다와야 한다 )
통신바위까지는 넓은 등로이지만 왼쪽으로 천 길 낭떠러지가 아찔하다
통신바위 (옆에 정말로 통신시설이 있다)
등로 가운데 마치 오리 모양의 나무가 서 있다
통신바위 갔다 오는 길에 바라본 정상
천생산성
들머리가 보인다
정상석이 보이지 않아 대신 ?
천룡사 방향
마치 천연 요새와 같은 형상이다
미득암
하산방향 급경사 철계단
미득암
거북바위란다
인동 갈림길에서 우리는 오른쪽 방향으로 내려 간다
검성지 날머리 산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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