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伊山 - 영동과 옥천의 경계에 솟아 있는 아담한 육산. '달이 떠오르는 산'이라는 뜻으로 '달이산'으로 불리기도 하는 내륙의 숨은 명산이다 '한국 3대 樂聖' 중 한 사람인 난계 박연 선생이 즐겨 찾던 옥계폭포를 품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가 볼만한 산행지다.
1. 일 시 : 2011. 7. 16
2. 가는 길 : 황간 IC - 4번국도 -영동 - 옥계폭포길
3. 산행도
천국사~옥계폭포~폭포 위 갈림길~449봉~갈림길~정상~투구봉~서봉(천모산·506m)~서재마을 입구~천화원
~ 폭포 위 갈림길~옥계폭포~천국사 8.5Km 4시간소요
고도표
주차장에서 폭포가는 길 (차량도 갈 수 있음)
옥계저수지
옥계폭포 앞 광장에는 관모(冠帽)를 쓴 박연 선생이 대금을 불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 한 동상이 멀리서 온 길손을 반갑게 맞이한다.
광장 곳곳에서는 영화 '천년학'의 배경음악이 폭포수 소리와 어우러지며 은은하게 울려 퍼지고 있다. (국제신문에서 발췌)
난계(蘭溪) 박연(朴堧·1378~1458) - 고구려의 왕산악, 신라의 우륵 등과 함께 '한국의 3대 악성(樂聖)'으로 불리는 조선 초기 문신이자 학자 음악가로 명성을 날렸다.
태어나고 생을 마감한 곳이 이 곳 영동이다
강수량이 많은 여름철에 옥계폭포는 더욱 웅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본격적인 들머리는 정자뒤로 나 있다
갈림길이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올랐다가 산행 막바지 왼쪽 길을 통해 원점회귀하게 된다.
올라온 능선(좌) 과 내려갈 능선(우)
국제신문 근교산 산행 리번이 곳곳에서 안내를 잘 해준다
서재마을로 내려가는 길이 있지만 직진한다
서재마을
천화원을 지나 계곡을 오르면 들머리 갈림길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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